1주일간 알바사이트에 내놓은 알바자리 이력서 들고 4,5군데 지원하다가 다떨어져서 순간 허탈해진 나.. 걍 암거나 하자. 겜방이고 뭐고 이생각으로. 오는길 겜방주간알바에 응시. 걷보기에 사람도 없어보이고 깔끔하고 좋아보여서 할일별로 없겠네 공부하면서 알바나하자. 하면서 만족했지. 근데  이게 왠걸. 근무하면서 보니 자리가 70석이 넘고.--(물론 혼자근무.) 사람도 내가 그때 지원한 시간때만 없지 북적북적-- 2시부터 12시 까지 하는데 내가 올린 매출만 50만가까이.. 무엇보다 시급 2500원.(ㅅㅂ) 사장형도 초깐깐하셔서 매장에 덜깔끔한걸 못보는성격.. 청소하느라 공부할시간 전혀없음-- 겜할시간은 바라지도 않지만 아예없고 허용도 안되는분위기. 에휴..ㅠ 나어쩌지?  5개월한다고 하고 들어갔는데 3일만에 그만둘수도 없고.. 하필 사장형도 아는사람에 디시인이라  매우 친해져버렸거든.. 정말 사장 알바 관계만 아니면 괜찮은사람인데.. 아훅 죽겠다..ㅠ.ㅠ 정말 하기 싫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