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은... 내가 알바에 적응을 못한다고 짜른거같아 첫 알바였는데말야 오전9~오후5시까지 였거덩 근데... 거기가 사람이 ㅈㄴ 많은거야 게다가 집에서 거까지 걸어갈라면 4.5km를 걷고말야.. 오전 7시 30분에 출발해서... 12시가 넘으면... 초등학생 중학생 존내 마니 몰려오는데 짜증도 나지만 눈치보면서 음료수좀 달라고 할떄 귀엽기도 하거 ㅋㅋ 해서 진짜 힘들지만 재밌게 하고 열심히 했는데... 시급이 2천원이래 사람들 보는 재미도 있고 친절하게 대하면 상대방도 친절하게 대해서 정말 재밌기는 했는뎅 돈 상관안하거 걍 알겠다고 열심히 했는데 내가 18살이거든 집 사정도 글케 좋지가 않아서 내가 벌어서 문제집사고 학원 다니고 할라고 했는데 아무래도 사장이 불안불안 헌가바 램같은거 띠고 도망가면 내가 쫓아가서 패잡을수도 업고 하니까 짜른건지 정말 내가 적응을 못해서 짜른건지.. 명단을 보니 대부분 내 나이 했떤애들은 몇일하고 관두거나 짤렸더라궁 내 나이엔 대체 뭘해야하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