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손이라 물려받은 땅 좀 많은데 시발 지자체에서 구매한다고 하길래 탱자 탱자 놀았더니 시발 마을주민새끼들 때문에 무산돼서 하 씨발 개좆망

투자 개망하고 돈줄 개꼬여서 고모께 도움 몇 번 받다가(기업체 운영하시다가 지금은 은퇴하시고 소일거리하면서 지내심)

그냥 중견기업 꽂아줄까 아니면 공무원 공부할래 뒷바라지 해줄게 이래주셨는데

사람 싫기도 하고 정신이 좀 아픈 편이라... 다 거절하고 상경해서 일하고 있었는 데

힘들다 시발...

카드 쓰다가 감당이 안돼서 청년채무조정 받고

내야하는 이자 좀 줄어들어서 숨통 틔이나 싶었는데

생활비 조금 모자라서 소액결제 100으로 조금씩 쓰다가 이게 현금화 10%씩 제하고 하다 보니까 손해가 복리로 커져버려서 시발 감당이 안 됨...

23일 휴대폰 정지인데 소액결제 90 내야하고 저번 달에 쓴 100 27일에 내야하고 다음 달 27일 100..ㅋㅋㅋ

월세에 대출금리에 씨발 감당이 안 돼서

마지막으로 한 번만 500 도와달라고 구걸하려고 지방 내려간다 씨발...

지금 2만원 있는데 11시에 21만원 정도 들어오는데 왕복하고 다녀오면 10만원 남겠네 씨발ㅋㅋㅋ 진짜 나란 개병신새끼

아무튼 500만원 한 번만 마지막으로 부탁드리고 다음 주부터 주마다 꾸준히 돌려드려야지

진짜 ㅈㄴ 부끄러워서 전화나 카톡으로 하려다가 좀 아닌 것 같아서 그냥 직접 내려가서 부탁드릴려고 함

너넨 나이 먹고 나처럼은 살지마라 씨발..

딸배라도 열심히 뛰어서 돈 벌어서 갚아드려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