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새끼들 좀 똑바로 키우자.

하나. 친구 같은 부모는 없다.

친구 같은 부모가 되려는 것은 의도하지 않은 방임이다.

둘. 아이와 토론하지 마라.

준비 안 된 토론은 부작용만 일으킬 뿐이며 부모가 해야 할 것은 사려 깊은 질문이다.

셋. 독서가 평생에 걸친 최고의 교육이다.

부모의 책 읽은 모습에 익숙해지면 아이도 책과 가까워진다.

넷. 스마트폰은 두뇌 발달에 쥐약이다.

아이가 스마트폰에 과하게 노출되면 지능의 발달을 방해하고 과잉 반응을 유발한다.

다섯. 학생이 해야 할 가장 중요한 일은 지식의 습득이다.

전교조 교사 등에 의해 학교에서의 학습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는 경우가 많으니 이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여섯. 감정을 표현하는 다양한 단어의 개념을 학습하고 자녀에게 가르쳐라.

수십 가지의 다양한 감정 표현 단어들을 학습하고 자주 활용하면 아이의 감정을 이해하는데, 아이의 감정 표현에 도움이 된다.

일곱. 생활 속에서 전통적 가치를 가르쳐라.

겸손, 근면, 노인공경, 성실, 애국, 예의, 정직, 효 등 전통적 가치는 아이가 자라면서 마주하는 수 많은 선택의 순간에 마지막 기준이 된다.

여덟. 부모는 세심하고 인내심 있는 관찰자가 되어야 한다.

아이의 감정변화, 외모변화, 태도변화, 언어변화 등 미묘한 변화들은 관찰을 통해 조기에 발견할 수 있다.

아홉. 모든 인간 관계가 그렇듯 아이와의 관계도 신뢰가 중요하다.

아이와 함부로 약속하지 말고 약속을 했다면 반드시 지켜라. 부모를 신뢰하는 아이는 고민을 부모와 상의한다.

열. 위 아홉가지를 위해 노력할 생각이 없다면 아이를 낳지 마라.

아이를 낳았다면 완벽하지는 않더라도 위 아홉가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그런 부모의 노력을 아이에게 알려줘라.

더하여 자녀의 담임 교사가 전교조 소속인지 확인해라.

자녀의 건강하고 건전한 정신 성장을 위해서 중요하다.

애새끼들 좀 똑바로 키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