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스마트폰이 첨나온 2007~2008 무렵에는

핸드폰에 뭐 이딴 복잡한 기능들이 필요하냐? 는 반문과 함께

한 1~2년간은 스마트폰을 안 쓰는 사람도 많이 있었다.

우리 아버지도 그 부류였고 2010년까지는 폴더폰을 쓰셨다.

HR앞에 줄 한참 서있다가 와이파이 못잡아서 빠꾸먹는 쿠재,할줌들을 보면

그때 당시 아마 30대 중후반이였을걸로 추정됨.

성숙한 인간의 뇌를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신기술이 나왔을 때 그걸 배우지 않고 ..계속 방치하고 도태되고..

2024년 현시점에도 아직도 그 지랄 한다는게 이해가 참 안간다.

대부분의 가입,인증,결제의 시스템이 PC가 아닌 스마트폰을 개인보안의 최종순위에 두고있고

일정수준으로 활용하지 못하면 사회생활이 참 힘든 세상인데 말이지.

환갑이 되신 우리아버지도 스마트폰으로 유튜브랑 넷플릭스 보고

배민으로 짜장면 시켜드시는데 참 재사회화 못하는 개인들은 하류층중에서도 하류층 예약이다..

지금은 뭘 배워야 될 시기일까? 어린이들이 관심갖는 것에는 늘 관심이 가져야만 한다..

그러니 결혼해서 애키우고 애한테 관심갖는 성인이.. 도태되지 않을 가능성이 더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