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한지 총 월수 11개월 지났는데 매주 주말근무임 처음에 열심히 하다가 점점 귀찮아져서 물건 채워넣는 건 몆개 빠져 있고 담배재고 검사 전혀 안했는데  앞 근무자도 안하더라고 그래서 안했었음 

야간에 일하는  근무자가 있는데 좀 나이 있는분임 그분이 아시고는 담배재고 검사를 해야지 왜 안하냐 그러시더니 물건도 모두 보니까 몆개 다 안채워 놓았던데 하면서 그러던데 꾸중듣고 채워 넣어 갔었음 근데 담배재고검사가 좀 ㅈ같이 되어 있어서 건드리기가 싫었음 그걸 아는지 내 앞 근무자도 안하던데 한 몆달 지나고 갑자기 이분이 담부턴 물건 채워넣지 말고 재고검사 하지 말라는데 이상해서 물어보니 그냥 하지말래 근데 웃으면서 그냥 하지말래 ㅋㅋ 왜 하면 안되는 것인지 모르겠다고 나는 할것 이라고 말씀 드렸더니 아니 근데 안하면 너가 좋은거 아니냐? 라고 말씀하시는거임... 게속 왜 하면 안되는지 물어봤었는데 같은 대답에 웃으시더라

작년 5월쯤 전역하고 알바하러 온 다음 이번년도에 대학교 복학해서 공부하거나 과제한다고 노트북도 들고와서 못한 과제 한다고  이리저리 힘들었거든  과가 컴공이었어가지고

원래는 복학하기전에 알바 그만두기로 점장님이랑 얘기가 되어 있었음 근데 까먹은 신거 같았어 모르시더라고 게속하는걸

그리고 처음에 면접 볼 때 편의점 알바는 처음 하는건데 바로 맘에 드신다고 채용되어서 이후로 손님한테 좋은 인상 남기고 있다고 주변 단골손님들이 얘기 많이 하신다고 하더라고 안잘린건 그 때문인가 싶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