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분이 사회복지전공이라 사회적이슈 그런거  가끔 애기하거든 근데 예전에 청소노동자나 배달직업 비하 그런사건보고

학생들한테 직업귀천없다고 강조하심   이전에 서울대가해자

그런사건도 언급하면서  공부보다 인성을 중시하라면서
그교수님 흙수저출신이라 노가다부터 기술직 서비스직  물류

대기업 교수테크 타셨는데   여러가지 다해본거같음

근데 아마 사람들이 직업 귀천있다 없다 말  갈리는 이유를 대충 나도  알긴하는데 현실적으로 이직업은 미래가 있다없다

이건 나도 공감함 다만 정서적인 교육측면으로 봤을때 올바른표현은 아니다 단지 직업하나만으로 사람판단하면 안된다 이거지
걍 난 어릴때부터 이해안되긴했음 내부모도 공부드립치면서

특정직업 못하거나 안하면 저런일한다 이랬거든.... 근데 확실한건 미래가 보장되면 그런일 해도됨    저 교수님 자식 애기들어보니까 한명은 입시머리라 대학 서포트해주고 한명은 입시쪽 적성 안맞아서 다른길로 서포트해준다더라...
사실 수저가 좋거나 부모님 서포트가 충분하면 걍 어느길이든 상관없구나싶음   난 그래서 요즘 내가 시험준비하면서
현장일도 땀흘리며 직접해보고 여러사람 만나보니까 인성은
걍 케바케더라   쿠팡이나 물류쪽도 멀쩡히직장다니던사람
사업하던사람 고학력자들도 다 섞여있음   그리고 입시머리랑
공시머리는 좀 다른거같기도 하고... 사람마다 재능 적성이
각자 다르다    가정환경도 한몫하고 사실 출발선이 100프로
똑같을순 없는데 그런거로 비교하고  서로 조롱하는것도
웃기긴하지

인생패배자라는말도 100프로 똑같은 조건속에서  경쟁하는것도 아닌데  그런 프레임씌우는게 이상함  냉정히보면 경쟁에서 이기지못한사람들은 인생패배자가 아니라 그냥 기권자임
비교를 할려면 그영역에 같은 조건을 가진애들한테나 해야되는데 거기속하지않은얘들 전부 비교대상으로 넣으니 평균올려치기가되서 불행한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