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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백수가 많은 시대에 일이라도 하러 나가는게모바일에서 작성

ㅇㅇ(118.235) 2024.08.23 21:58:53
조회 125 추천 0 댓글 5

얼마나 장하고 기특한 일이냐고 하지?
맞는말인데 쿠팡은 예외다~
옆사람이랑 쌩까도 실수해도 별 타격없고 아무생각없이 몸만쓰면 돈 따박따박 들어오는거?
그길을 선택한거부터가 생각이란걸 안하고 살겠다는 뜻이고 이미 거기서 튼거다.
손님진상, 상사 욕받이 같은걸 각오하고 비장한 태도로 일하러 나가는거 그리고 그걸 어떻게 해결할지 계속 고민하면서 행동하고 움직이는건 박수쳐줄만하지. 그게 책상에 앉아있는거든 몸쓰는 일이든~
근데 우여곡절이나 변수, 풍파 안겪고 돈벌겠다는 마인드는 현실도피에 지나지 않음.
나중에 나이먹어서 육체노동 못하고 병원비 나갈일 밖에 없을때는 이것만큼 주변에 민폐끼치는 케이스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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