꿀임. 출고 워터라고 하나?

토트박스 채워주는 일이나 바쁠때 집품해주는 거 밖에 없는데 ㅈ같은게 시덥잖은 스몰토크로 말 섞고 흉보고 ㅈ목질, 담타를 자주 가짐. 솔직히 평소에는 꿀임.

그런데 레일멈추면 힘듬. 집품완료 된 토트를 팔레트에 분류해서 포장층으로 옮겨야 하는데 팔레트 자키로 떠서 엘베 타고 옮기는 과정까지 욕이 나옴. 보통 경험이 적고 마감시간 맞출려고 보채는 빨간조끼들이 중요한 마감시간 마다 나가야 할 토트들 오더를 못내려서 레일이 멈추고 고생하는 경우가 많다고 느낌.

입터는거 좋아하고 흡연자면 최적일듯


그다음은 포장워터.

집품된 토트박스를 맡은 구역 포장대 마다 계속 분배 하고 포장후 빈 토트 박스를 레일에 태워 보내거나 모아서 수거 하는 일은 힘도 힘이지만 존나 덥고 레일 소리를 9시간 들으면서 아줌들 눈치보면서 시다바리 하는 일이라 몸도 정신도 힘듬. 내가 해보고 느낀거지만 정신적인 부분이 더 힘든 느낌임

주로 돈이 당장 필요한데 끌려와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20-50대 남자들이 함.


입고 레일워터

진열할 토트박스들이 레일을 타고 오면 팔레트에 쌓아서 자키로 떠서 옮기는 작업인데 쉴세 없이 나오고 여러명이서 교대하면서 해도 땀으로 샤워함. 선풍기 틀면서 일하지만 존나 덥고 힘도 많이 써야하는 편이라서 힘듬. 빈팔레트 정리까지 해야함.

단순 반복 작업이다 보니까 지겨움이 커서 ㅈ목을 안할 수가 없는 구조임.
결론 워터라는 작업이 단가 안맞는 일이다. 돈을 조금 더 주고 인력을 써라!  난 돈 더 줘도 난 안한다. 너네 많이 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