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코인노래방
- 집에서 거리는 가까우나 교통편이 매우 안좋음

걸어가면 20분, 택시타면 5분, 버스타면 20분걸림..
- 시급 11000원, 월화수 20:00~01:00까지
- 문제는 사장이 면접보는데 출퇴근시간은 상황에 따라

조금씩 변동될 수 있다.

내가 널 뽑아야 할 이유를 3가지 대봐라 어필해라

청소할때 가장 중요한거 지금 당장 3가지 대봐

만약 그만둘거면 무조건 인수인계까지 다 하고 나가라

그럼 욕 안먹고 나간다.

사장이 시켜서 일하면 일 못하는거다. 알아서 잘 해야한다

열심히는 중요하지 않고 쉬지않고 알아서 잘 해야한다 발언..


2. 음식점 홀서빙
- 월화수 17:00~22:00

시급 12000
- 거리는 집에서 조금 멀지만 교통편이 잘 돼있어

차 안막히면 25분, 차 막히면 35분정도 걸림
- 사장님이 젊으시고 같이 일하는 동료들도 다 또래임

분위기 아주 좋아보이고 사장님이 엄청 재밌고 친절하심

다만 사장님이 대놓고 여기 일 힘들다

하지만 다같이 힘내서 하는 분위기고 너무 힘들면 자기가 다 책임지고 케어하겠다 발언..
어디가 좋을까요..

편한건 1인데 사장 면접이 너무 최악이었어서..

전에 저런 비슷한 늙딱이 사장 만나서 스트레스 엄청 심했던 기억이 있오 고민되네요
두 곳 다 사실상 내가 확정만 하면 다 붙은 상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