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 일갔을때 알바라고 생각해서 갔는데

나이대보고 놀랬음

생업으로 하는사람 많구나 싶었음

물류인데 여자가 많음. 근데엄마뻘이 많아서 슬펐음

엄마가 욕먹으면서 고생하는구나 하다가도

싸가지없는 아줌마들보면 그럴필요없었음

처음에 일하면서 든 생각은

직업에 귀천이없구나 다들 열심히산다

이생각하면서 일함

근데 계속 일할수록 반복되는 일이 ㅈㄴ 물리고

사람들 쳐노는 꼬라지만보임

가장 어이없는 구조는 계약직이 일을 열심히해여하는데

다들 쳐놀고 캡도 방관함

쿠줌들한테 아무말도못하더라

어려서그런지 

그러고 젊은 단기들이 만만한지 개지랄함

몇번 당할때마다 기분 개더러웠음

처음에는 아무도 관심안줘서 좋았는데

계속 가니까 아는척하는게 싫었음

그리고 돈 필요해서 오는 단기놈으로 알고

없는 애로 무시당하는 느낌이 들었음

몇번당하고서 다시 학교간다.

든 생각? 이제다른알바하자

최저시급받으면서 할 일 아니다.

왜 좋은 직업하는지도 알았다

좋은직장 다녀야 본받을 사람들이 주변에있다.

여기는 스스로 서로를 무시함

약직은 캡매니저 학력무관경력무관이라 볼 것도 없는 사람

캡들은 약직 단기 사람취급안함

처음에는 좋다고생각했는데,

가면갈수록 여기에 오래 있어봤자 좋을게 없다를 깨달음

그래도 무시받을 직업은아님 다들 힘들게함

하지만 직업삼고 싶지는않음. 

좋은 사회경험이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