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교 앞 오믈렛전문점에서 서빙알바 함 ㅋ

시급 4000원이고 일한지 한세달? 정도 됐는데

원래 매달 100원씩 오르는데 방학기간동안 장사가 좀 안되서 이번달 안올려 줬다 ㅠ

암튼 서빙 보는 사람이 한타임에 2명씩 있는데 나는 오후5시부터 마감까지 함

내가 원래 알바하면 좀 열심히 하긴함. 아무리 알바라도 어쨌든 난 돈받고 일하는 거니까

내 돈받는 만큼은 일해야 된다고 생각하거든 ㅋ

요번에 월급받고 며칠있다가 마감청소 졸라 하고 있는데 사모님이 슥 오시더니

내 앞치마 주머니에 뭘 찔러 넣으면서 내가 열심히 일해줘서 고마워서 주는 거라고 ㅋ

얼마 안되지만 립글로스라도 하나 사쓰라고 ㅋㅋㅋ

보니까 2만원 우왕ㅋ

내가 보통 한달에 120시간 정도 하니까 시급 100원 올려주는 것 보다 조금 더 받은거네 ㅋㅋ

암튼 공돈 생겼음 ㅋㅋ


결론은 알바라고 대충 하지말고 열심히 일해라. 복이오나니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