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좆병신 취급 받는듯 하오~

아까 1시경에 피시방에 아는 동생(이놈아도 거기서 한동안 일했던 놈....1살차인데 서로 존대함)하고 볶음밥 시켜먹으려고 주간 알바(사장 처남)한테 볶음밥 2개 시켜달라니깐,

2-3분 수화기 들고 이리저리 눌러보더니 "아무데도 안받는다!"...-_-;

씨발~ 안받으면 지가 알아서 다 찾아갖고 눌러봐서 시키던지 해야지 2분도 안되는 시간 깔짝대더니 전화 안받는다고 못시킨다네?ㅋㅋㅋ

아~ 씨발! 이건 진짜 내가 만만해서 그런건 알겠는데....

결국엔 밖에서 사먹으려고 나오는데,

동생은 "씨발~ 너무하네.안받으면 지가 알아서 잘 시켜야지 안받는다고 안시켜준다는거야 뭐야~!"이러고....ㅋㅋ

그도 그럴것이 그 처남새끼가 그 피방에서 유일하게 말 놓는 사람이 나거든.

그 좆병신 3년전에 왔을때 존나게 잘해주면서 술자리에서 말 놓으라니깐 다음달 바로 말 놓던데....

지금 현재 나보다 어린 새끼들한테는 다 존대하고 나한테만 말 놓는다는...ㅋㅋㅋ

말을 놓게 되면 사람도 막 대하게 된다는걸 벌써 깨닫고 있다지요?

전에 같이 피방 다니던 친구 한놈도 나한테 대하는 그 새끼 행동을 보면서 그 새끼랑은 친해지면 안되고 거리를 둬야 된다고 씨불댈 정도니....ㅋㅋㅋ

와~ 진짜 해도해도 너무한다.

밥 좀 시켜달라니깐 전화 안받는다고?ㅋㅋㅋ

씨발새끼~ 5살 많아서 최대한 예의있게 대할려고 하고 있는데 이건 정말이지...-_-;

하기사 34살 먹고 피시방 알바하는 그 새끼도 병신, 그런 새끼한테 무시당하는 나도 좆병신인가?ㅋㅋㅋ

한동안 술자리 안주거리로 회자될 일화를 오늘 그 새끼가 또 만들어주는구랴~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