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시급 4000원임.
처음들어올때 한3개월 지나면 시급 4500으로 올려준다했지만 소식이없음
나지금 6개월째임

직원매니저오빠 월급 120임.
이사람 주5일근무

나 5주 일하고 하루쉼.
근무시간은 오전이고 7시간 주말은 오후6시간일하지.
그렇다해도 내월급 7~80 걷돌아. 그런데 문제는 이게아니야.


직원 매니저랑
아르바이트의 개념이 너무 달라.

난 솔직히 돈관리 정산 물건관리 이런거 매니저가 해야한다고 생각해.
근데 돈관리 알바다른애들꺼 가불이나 정액요금낸거 그런거 다 내가 관리해
또 다른건 사장님이 시켜 나한테.

거의 그니까 경리수준임.

뭐 별말없이 그냥 잘 해왔는데 하다보니까 이게좀.


매니저오빠하는일 말해줄께
출근해서 카운터컴퓨터를 키는게아니고 피시컴을켜서 게임해.
고장난 컴퓨터 몇개 확인하고.
정산확인도안해. 어쩌다사장님이 물어보면 하고 뭐 그거말곤 없어
뭐 자기 밤샘게임해서 피곤하면 나 아니면 다른애들한테 대타뛰게하던지 좀늦게출근하던지 해버려.

나중에 애들 월급줄때 내가 정리해놓은거 보고 주는게 끝.
뭐 우리가 청소못하는거있으면 그거 잘하라고 봐주고. 뭐 그러는게 끝.



거의다 내가 다해.

그런데 그사람은 120받고 난 70~80받아
급여올려준다는말은 어디로 사라졌지 ? .......


사장님은 늘 전화로 내가잘못안한부분까지 하소연하고 막 그래서 내가 중재하는 역활이고한데.
6개월 다닌게 좀 억울하기도하고 올려달라해야할까?

뭐라고말하는게좋을까.
나그냥 관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