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솔까 피시방 야간 알바 하루 12시간씩이나 하는 노예중 하나로써, 느낀점이 정말 엄청나게 많다.

물론, 나말고 다른 횽들도 그럴거라 믿는다!

느낀점........

1.절대 부자가 된다.
난 면접을 열심히 보러다닐때, 눈팅만 했던 유저로 어느 알갤유저가 피시방 폐인 인생패배자 들의 시중을 들어주는것 같아 죽어도 피돌이는 싫다

라는 글을 본적있다. 난 댓글들과 같은 생각이었다. 그때 댓글은, 돈받고일하는데 뭔상관임 ㅋㅋ 이런 류의 댓글이 대다수였다.

하지만.. 우리피시방에는 매일매일 정말 거짓말안하고 매일매일 있는 손놈이 한명있다.

나이는 한 40~50대 정도.. 담배는 안피는지 금연석에서 컴퓨터 2대를 돌린다. 하는게임은 리니지2

만원정액(15시간)을 넣고, 새볔 4시쯤에 일시정지를 한다. 그리고 잠바로 자신을 덮고 잠을 잔다.

청소를 끝마칠쯤 대략 7시에 일어나서 다시 컴퓨터를 한다. 일어나면 꼭 컵라면과 햄버거를 시킨다.

돈이 정말 어디서 나오는지 궁금하지만, 그런 인생 패배자들 사회의 쓰래기.. 즉 진짜 똥싸는 기계일뿐인 사람을 여럿보았다.

필자는 그렇게 생각했다. 저것은 그저 브루주아급의 노숙자와 틀릴게 없구나.. 라고 말이다

저런 인생 패배자들의 라면을 만들어주며 강력하게 내마음에 강력한 화살이 꽂혔다.

2.이해가안되는 커플
현제 필자는 솔로지만, 대체로 키보드파이터들 처럼 여자를 많이 못만나보진 않았다. 그것은 사실이다 :)

필자는, 여자를 사귀었을때 같이 피시방을 간적이 단한번도 없었다.

하지만, 내가일하면서 1주일에 6일은 무조건 오는 커플이있다. 그것도 세커플이나 말이다..

납득이 안가는건 그 커플의 여성들은 훌륭한 여성들이다. 남성은 솔까 죄tothe송..

같이 아이온을 미치도록 하는 커플도 있고, 러브비트를 같이하는 커플도 있고, 와우를 같이 하는 커플도있다.

그런 커플들은 오면 최소 8시간 이상은 꼭하고 잿덜이는 서로 산처럼 쌓아가며, 애정을 쌓는다.

필자의 사상이 이상할수도 있지만, 내 시점엔 정말 꼴불견이고 납득이 되지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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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는 본래, 여성전용 바에서 일하던 바텐더였다.

바에서는 나는 아르바이트생이아닌 정직원이었고, 소득과 일의 편함 또한, 바텐더가 훨씬 좋았다.

왜그만두었을까.. 필자는 군대연기를 해야했다..

바텐더는 군대연기를 하기에 어려움이 있었다. 그래서 나는 아르바이트를 찾기 시작했고 시작한지 어느덧 2주일째 되간다.

단 몇일만에 인생이 180도 달라져버렸다. 매일 집밖에 나갈때, 샤워를하고 머리에 왁스를 바르던 나는 기억조차 나지 않을 정도다.

현제의 나는 비몽사몽 상태로 모자를 푹눌러쓰고, 슈퍼갈때도 창피하다며 잘입지않던 잠바를 스스로 갖춰입고 출근을 하기위해 버스를 기다린다.

너무 변해져버린 이 삶에 적응이 되지 않는다. 하지만 어쩔수없다.. 필자는 견뎌내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