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일단 여기 대부분이 남자라그런지 되게 그런 고민하는 사람이 많더라구ㅇㅇ

뭐 알바하면서 오빠들이랑 친해진경험같은거 예로들어가면서 조언좀해줄께ㅇㅇ

(개인차가 있을수도있으니 너무 맹신하진말구;;)



뭐 일단 첫인상이 중요한건알고있지?

못생겨도 깔끔만하면 일단 먹고들어가는거야

\'어제알바하다가 뭐묻었는데 어차피 알바할땐 맨날묻으니까 이거또입자\' 라는 마인드면 끝난게임이지ㅇㅇ

알바하면서 후드티에 청바지를 입어도 깔끔하게만있으면 그래도 깎일일은없거든ㅋ




그리고 남자든 여자든 처음알바하면 다들 긴장하기 마련이잖아?

이럴때 슬며시 접근해주면 친해지는 속도는 급격하거든ㅋ

(나 고깃집알바 이틀만에 오빠들이랑 무섭게친해졌어ㅋ 내가 한소심하는데도 말이지...;)

뭔가를 가르쳐줄때는 친절하게! 가 제일중요해

\'그렇게하면 안되지!\' 보다는 \'그렇게하는것보단 이렇게하는게 더쉬워ㅋ\' 라던가

\'이렇게 하는게 덜 힘들껄?ㅋ\' 같은 순화된 말투로 웃으면서 시범 보여주면 좀더 호감도는 상승하는거지ㅋ

손가락으로 이래라 저래라 가르쳐주지만말고 처음에는 시범보여주면서 능숙한 경력을 뽐내봐

그럼 여자쪽도 \'아 그렇네요ㅎㅎ\' 하면서 한번웃어줄꺼야



그리고 알바하면서 오빠들한테 제일 고마웠던게 무겁거나 힘든일은 자기들이 대신해주던거야.

우리 고깃집이 돌판을써서 되게무겁거든;

근데 항상 손님나가고나면 \'불판 내가치울테니까 넌 상정리하고있어ㅋ 무겁잖아ㅋ\'

라면서 챙겨주는게 얼마나 고맙던지ㅋ

그렇다고 내가 놀고있는건 아니니까 부담스럽지도 않구ㅇㅇ

뭐 이런 친절한 마인드로 다가가면 어느정도 여알바의 마음은 풀어질껄?ㅋ




그리고 마지막으로 존대푸는법

내가 나이가많아서 반말계속썼는데 여알바가 자꾸 존대를 쓴다 싶으면

\'야 너도 그냥말놔\' 보다는 \'이제 나한테 그냥 말놔 계속 존대쓰니까 나도써야될꺼 같잖아ㅋ\'

처럼 좀 이유(?)같은거 들어가면서 얘기해주면 덜어색하고 그러거든

\'그냥말놔\' 라고했다가 \'아 그래도..오빠신데..\' 같은 반응이 되돌아오면 서로뻘쭘할뿐이거든;;

나중에 다시 말놓으라고 하기도뭐하고..;;





뭐 이상으로 일단 내경험을 바탕으로 친해지는법을 좀써봤는데,..

그외의 상황이나 그런거있음 물어봐봐 내입장이라고 생각하고 답해줄께ㅋ

이건좀 공감안된다싶으면 태클도 받아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