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들도 혹시 엄마가 쌍욕하고 그러냐?

ㅋ(211.110) 2010.02.16 23:17:33

조회 102 추천 0 댓글 3

지금 같이 살고 있는건 아니고 나는 따로 나와서 살고있는데

알바하고와서 피곤해 죽겠는데 거기다 대고 쌍욕을 들으니..

당황스럽네.... 이새끼,저새끼,싸가지없는 새끼 등등

평소에도 욕쟁이 할머니 캐릭터처럼 그냥 언어생활 자체가 저런거면 이해를 하겠는데

본인이 뭐가 기분이 나쁘다던지... 심사가 뒤틀리던지 그러면

위로 형이 둘 있는데 둘째한테는 뭐라고 못하고 첫째형하고 나한테 괜히 전화해서

잔소리하면서 욕하고 긁는데 미치겠다..진짜

잘되라고 욕하고 잔소리하는 거라고 아무리 노력하려고해도 ㅋㅋ 정신공격쩐다

그 순간에는 없던 고혈압도 생기고 뇌가 터질거 같애

솔까 밖에 어딜 돌아다녀도 욕들어먹을일이 별로 없는데 엄마가 저러니까 미치겠다

나는 다른집도 그런줄 알았는데 안그런거 같더라고..아들이라도 존나 존중못받는거 같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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