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배 : 다들 알겟지만 몸이 죽어남. 대전은 하는짓에 비해 일당 안쳐주는듯. 9시간 해서 5만원 줄까말까. 다른덴 모르겟고 
         울산 어디쪽가면 7만준다던데 ㅅㅂ 급전땡기는건 좋은데 계속할게 못됨.

동물원풍선팔이 : 어린이날 하루만 뛰엇는데 급여는 택배랑 비슷한데 별로 안 힘듬. 애새끼들 재롱보는 재미가 있음. 야외라 좀 더움.
                          듣자하니 돈 꼬불쳐도 모른다던데 사전정보 없이가서 못함.

인형탈 : 존나 덥기만하지 실상 별거없음. 안면철판을 무기로 별 쪽팔린 재롱도 다 떨음. 나름 재밋음.
             주제에 시급은 6~8000까지 거의 바텐더급으로 줌. 단기로 뛰어서 그런지 몰라도

담배리서치 : 3시간 뻑뻑피면 5만이던가??? 레알 꿀빠는 알바. 근데 자주 없음. 머리가 좀 아픔.

총잡이 : 06년에 2500받고 개노예로 해봤는데 별로 힘들진 않음. 가끔 기름탱크 채울때 귀찮은거 빼면. 
            할짓도 없는데 만들어시키려는 사장이 단점이었음. 돈도 좃도 안주면서. 좃같아서 군대드립치고 그만둿더니 2500에서
            또 까려고 하길래 노동청드립 한번 쳐줌. 양심상 2500받음. 거기서 같이일하던 아저씨가 사장나이뻘인데 사업망해서 같이뜀.
            맨날 같이 뒷다마 존나깜.

주방보조 : 말만 보조지 설거지셔틀. 요리 하나도 안했음. 최저시급.

호프 : 최저주는 주제에 좀 피곤함. 반년하니까 200원 올려줌. 사실 몸은 별거아닌데 진상이 너무 많음.
          글고 실장이 좀 피곤한 스타일. 무슨 존나 좋은 직종인양 자꾸 헬퍼를 처부름. 나있을때 5명돌리던걸 2명돌리면서.
          방학때까지 2명으로 버틸심산같은데 뭔 미친짓인지 2연놈의 원성이 자자함.
          유흥가 살아있을땐 업소년들이 아저씨들 꼬드겨서 팁도 잘 줬는데 단속으로 좃털고나서 떡고물 좃도 업음.

학원 : 지금하는건데 솔까 이게 최곤듯. 중딩들 상대로 이빨좀 까면 12000ㅋ. 물론 날로 먹는건 아니고 나름 포부가지고 열심히 함.
         과외가 시급으로 치면 2만 정도로 더 좋긴한데 구하기도 귀찮고 성적향상 부담이 존나 큼.
         양심상 난 그만큼 재능은 없는거 같아서 동네 학원뜀. 메이저 과목도 아니라 크게 압박도 안줌.
         글고 수학/영어 같은 메이저 과목을 해야 짭짤하지 나같이 마이너과목하면 시급쎄봐야 얼마 못 받음. 시간 얼마 안되서.
         짜증나는건 시험기간이랑 아트로 겹침. 기말은 글타치고 중간이.

글고 지금 학원이랑 주말피돌이 병행할까하는데 중삐리들 와서 어 쌤 뭐해요? 이럴까봐 일부러 먼데로 잡음 ㅅㅂ
피돌이 힘드냐? 들어보니깐 라면끓여주는거도 위법이라고 안해도 된다카고 완전 꿀빨거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