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에 호프집에서 일한 후기

로로로(211.196) 2010.07.05 06:06:11

조회 107 추천 0 댓글 1

피방 업글한다고 며칠 쉴땐데

업글도와주고 이것저것 얘기하다가

사장님이 또 따로하시는 호프집에 일일알바를 가게되었음

갑자기 가게된거라 잠도 별로 못자고 좀 컨디션 그랫는데 재밌을거같아서 가기로했음

사장님차 타고 갓는데 상당히 멀었음

어쨌든 도착 주방장아저씨가 날맞이했음

잠시후 28살 알바누나가 옴

생얼이라 그런가 걍 평범

이것저것 가르쳐주는거 듣고 일해봤는데 개복잡함..

손놈들 시도때도없이 벨눌러서 이것저것시키고 요리별로 수저나이프소스등 셋팅법 틀리고

쉴틈이없이 북적북적 20자리있는데 반정도 밖에 안찼는데도 정신없음

91년생 커플새끼들 부러웠음 ㅜㅜ완전고딩처럼 생긴것들이 이런데 놀러오고...

아줌마아저씨들 야한말 존나함

알바누나가 생맥주 따르다 넘친거 먹는모습요염

매우 복잡했지만 재미있었다

알바누나는 피시방같은곳에서 일하고싶긴한데 나태해질까봐 그냥 호프집에서 일한다고함

나도 그런정신이 있어야하는데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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