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간하면 다 참는데    자리는 풀에 여기저기 바쁘게 다니는데    엄마되는 생긴거 진짜 짜증나게 생긴 어머니랑    그 똥개 한마리 들고 오는 뚱안여돼 딸래미랑    둘이 같이 담배피고 있다가    ㅅㅂ 바쁜데 일단 계산하러 와서    내가 성함이 어떻게 되시죠..    (신경질 내며) 아 거기 있잖아요!!!!    난 ㅅㅂ 이건 뭐 병신년이.   그냥 대답 안하고 가만히 그년 쳐다봤다   딸년은 개새퀴랑 키스하고 앉아있고..진짜 괴짜가족 봤냐.     난 실존인물을 본것이다   손님이 이렇게 많은데 제가 그걸 어떻게 다 압니까?   그리고 저랑 잘 압니까? 언제 한번 보기라도 했습니까?   이렇게 손님 많은데 그걸 일일이 다 꿰뚫고 있을수 있으시겠습니까?   그러니까 존내 머뭇머리다가   아 (조그맣게 \'버르장머리가 없네 허이구 참\' 이러면서..)   그러니까 우리 얼굴이랑 이름 알ㄹ아두라고 라면서 반말 찍찍 싸고   또 옆에 안여돼딸 돼지새퀴는 캐색휘랑 좀만있으면 떡칠 분위기   이봐요, 아주머니   제가 무슨 말을 했는지 이해가 아직 안가십니까ㅣ? 이러니까   응, 이해가 안간다. 그러더라 ㅋㅋㅋㅋㅋㅋ   나도 그러면 안되는데   어제부터 갑자기 안좋은 일상들의 연속이라서   \'그럼 이해하지 마시구요. 다음부턴 계산하시러 오실때 성함 말씀해주세요 확인차원에서 하는거니까 \'   그러면서 존내 웃으면서 말하니까 이년이 ㅅㅂ   같이 웃더라? 실실 어이없다는 듯이   아, 사람 생긴거랑 행동하는걸로 무시하면 안되겠지만   진짜 무식이 철철 넘쳐보인다...   딸이랑 애미랑 같이 담배피는 꼴하고는..   서로 불붙여주는거 봤냐? 그것도 딸ㄹ이 고딩인데?   차라리 술한잔 하다 부자지간에 멋지게 한대 피는건 괜찮는데   개념막장에 모녀지간에 와서 불붙여주는거 보니까 안습.   이걸보고 남녀 차별이다 뭐다 하는 막장들은 없겠지?   옆에 초딩애들도 많은데 좀 작작좀 핏지.   옆에서 애들 담배연기에 켁켁거리는 소리 들으려니까 마음이 아프더라   ㅅㅂ..그리고 이년은 왜또 금연구역에서 지럴인데?   제멋데로 자리바꾸고. 반말 찍찍 싸고 딸은 똥개랑 떡을 치고   화가 안날래야 안날수가 없다.   얼굴 언제 봤던것도 아니고.   어쩃든 그 옆에 있던 고딩 남자새퀴들이 옆에서 내편들어준다고   아줌마 좀 비켜요 계산 빨리하고 좀 가요. 바빠죽겠는데     존내 이새퀴들 그러면 안되는거였지만   존내 멋진 새퀴들.   그러면서 나보고 씨익 웃더라 고딩새퀴들이   저 미x호ㅗ로로롤로ㅗ 저희가 봐도 짜증나여 이런 눈빛으로   설마 \'형,ㅏ 오늘밤 어때?\' 이건 아니겠지?   아무튼 바빠죽겠는데 종종 개념없이 비오는날 먼지나게 쳐맞아야 할 놈년들이 많고나   수고해라.   그리고 아래에 내글   패닉상태에서 쓴글이다 뜻이 있는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