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하남시에 신X사거리근처 호프집이하나 있는데 XX19라구.(근처살면 다알지) 거기서 내가 일을 했었어요 작년쯤이었는데- 학교방학하고 3개월정도 시간이 있길래 놀기도 뭐하구 해서 처음한게 거기였거든. 어릴때라 멋모르고 야간을했지.(난 정말 순수했어ㅠ) 근데 가게가 중심가라서 사람도 무진장 많고 (주말평일구분안돼) 테이블도 많아서 손님 꽉차면 숨도 못쉴정도인거라... 알바생만 죽어나는거지. 게다가 사장 아들네미도 같이 일하는데 성격이 ㄳㅂ이라. 아 말하기실허 이건 _- 여차여차해서 1달반쯤일하고, 갑자기 일본여행갈일이 생겨서 사장한테 그만두겠다고 했는데 이넘의 사장님이 못나가게 잡는거야~ 니나가면 우리가게 일손없어서 손해난다고~ 일단 일리는 있어서 새로운 알바생 들어오면 나가겠다고 했더니 오케이하더군, 3일후에 새알바생 들어오구.3일간 걔를 내가 가르켰지... 그렇게 결국 나가는날에 월급을 받는데 사장이 테이블한자릴 잡더니 앉아 보라구 하더라 가서 앉았지. 그랬더니 계산기를 탁! 꺼내면서 계산을 시작하는데~ "니가 그렇게 일을 잘한것도 아니고 (어이상실) 3개월 하기로 했는데 한달 반만 하고 나가는거니까 봉급을 다줄순 없다." 라고 하면서 계산기를 두드리더라.. 시급3000원 오후10시~6시 3000 X 8 X 50(일) = 120만원.←이게 정상인데 사장이 뺀돈은.. -일배우는데 일주일(168000) -새알바생일가르치는데3일(72000) -일을 잘한게 아니니까(????) 결국 봉투에 50만원 담겨진거 던져주더라. 말그대로 던져서... 와아 진짜 어처구니가 없어서 따졌는데 그럼 니가 잘한게 있냐면서 욕하고 테이블 치고 ㅈㄹ을 하더라고 진짜 억울해서 눈물났다 그때.. 가게가 조폭들 연관되어 있어서 뭐라고 항의도 못하고 집에말했는데 해코지 할까봐 가지말라고 했어 어머니한테 우리집이 하남시에서 가게 했었거든 형들은 이런 ㅈ같은 데 걸리지 말구 부디 좋은 알바 좋은 사장님 만나서 일하길바래 ㅠ 혹시나 이상한데 걸리면 신고하구 두서없었지만 읽어줘서 고마워-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