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내상상속미래 : 여기 주유소에서 나 군대가기전까지 경력을쌓으며 실장 이상으로 올라감. 그후 소장 등등 직위를 차근차근 밟아나가다가
                        사장님과 친해져서 주유소를 내소유로 하나 마련해달라고하는거지 ㅋ그뒤에일은 아무리못살고싶어도 잘살수밖에
                        없는상황이....ㅋㅋㅋㅋ상상만해도 짱인듯.여자는 당연히 꼬일테고(사장은 자기사람이라고 생각하면 충분히 해줄사람.
                        지금 강소장님한테도 3년만 더일하면 시가50억 주유소를 무료로 오픈해주겠다고했음. 근데 강소장님이 거절하심)
                        그후 주유소운영 ㅋ 사업 ㅋ


2. 부정적미래 : 내년 학교복학하기도전에 주유소에 짤림.그리고 숙식알바만 죽어라 찾아다니다가 미성년자라는이유로 모두 짤림.
                        그래서어쩔수없이 자존심땅에묻고 집에 들어감. 그래서 거기서 하라는데로만 하면서 공부도 하는척만하면서
                        고등학교졸업하고 대학은 가지도못하는실력이니 포기하고. 그러다 백수로전락함. 그리고 인맥모두끊끼고 나혼자 결혼도못하고 ㅠㅠ
                         진짜 최악에상황.






3. 현실적인미래 : 내년봄까지만주유소일을하는거지. 그리고 봄방학이후부턴 새롭게 고등학교를 복학하고.. 그전까지 모았던돈은
                              어머니 모두드리고. 용돈타가며 쓰고싶은데 못쓰면서 다시 딱 1년전처럼 일반적인 고등학생으로 돌아가는거임 -ㅠ-
                             하지만 이일 이후 나에게 남는건 \'1년 꿇은 복학생\'이라는 신분뿐 .돈벌어봤자 엄마다주니까 남는건 아무것도없게됨.
                              그냥 1년이란시간만 버리게된셈...










추신) 웃자고쓴글인데 바보같이 진지하게 달려드는 분들있네.
웃기게좀 싸질러놓으면 상대가 ㅄ처럼보이는 그런게있나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