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어제이어 오늘주간알바2일짼데 도저히 못해먹겠다썅 사장이란색히랑 동거동락수준에 같이 일하려니까 정신적으로 스트레스도 쌓이고 여기가 대학교근처pc방이라 98%이상이 다 대딩이네. 점심시간되면 라면러쉬 존나당하고.. 점심시간에만 라면 한 30개 가까이 끓였다. 이건뭐 완전 분식집도아니고 진짜 미치겠더라 점심엔 짱개한마리 와서 화상카메라달라고 쌰롱쌰롱해서 드라이브설치해주고 잘되는데 싀박놈이 자리바꿔서 또 설치해달라하질안나.. 스타하러 한 8명 문팅이로오더라 ? 자리가붙어있는자리가 없어서 다 띠엄띠엄앉았는데 계속붙어앉을라고 자리바꾸고 바꾸고 또바꾸고 카운터메시지로 라이터달라하질안나.. 헤드셋 볼륨줄여놓고선 헤드셋안된다고 바꿔달라고하는놈이있지 안나.. 근데 이런거 다 괜찮아 근데 ㅆㅃ 라면주문 10개밀려있고 손님한번에 빠져서 청소하기도바쁘고 이런상태에서 저런거 사소한거 하나하나 다해줄라면 진짜 빡돈다 어제만해도 괜찮았는데 드디어 한계점이오더라 한 오후 5시쯤돼서 진짜 모든게 다 싫고 손님얼굴 다 싫더라 진짜 쳐다보기도싫고.. 그리고 왜이렇게 청소할때 쳐다보는사람이 많어? 키보드랑 청소하려면 옆에서 힐끔쳐다보질안나.. ㅆㅂ 누가 지컴퓨터 볼까봐 짜증나게.. 아진짜 야간 20일정도 했을때가 너무그립다 야간은 진짜 거의 막장고정손님들밖에없어서 너무 편했어 사람도 20명 미만이였고 항상..... 근데 주간은 진짜 거짖말안코 45명 밑으로 내려가질않는다.. 아 너무힘들더라 계속 뛰어다니고....휴 벌써 손등 갈라지기시작했어 하도 헹주랑 물많이 만져서 ㅡㅡ;; 미치겠다 최소적어도 1월달까지는 해볼랬는데.... 못버틸것같애 쉬는날도없으니말야.. 다시 야간한다면 모를까 ㅡㅡ;; 이러니까 주간에 했던형이 사장에게 샤바샤바 이간질해서 지가 야간으로 한거였군 생각하니 존내 지금 야간하는형 패버리고싶을정도야..애초에 지가면접볼땐 주간에 한다고 했음서 개새끠가......아오 싯팔새끼..... 3줄요약 1.야간에알바하다 주간알바하려니 너무힘들다 2.이건 피시방이아니라 분식집알바로 바뀔때가있다 3.사장만없었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