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한참 휘시방 알바할때 이야기야. 변함없이 아침타임 9시에 출근을해서 전알바랑 교대를 하고 청소를 했지. 그런데 그날따라 손님이 정말 한명도 없더라;; 보통 아침에도 좀있는데. 동네피시방이긴해도 그정돈 아니었는데 말야,. 할튼 손님은 하나도 없고 전날 술쳐마셔서 몸은 존내 피곤하고.. 죽겠더라고. 그래서 할일다 끝내놓고 피씨앞에 앉아서 서핑도 하고 노래를 틀려고 딱 켰는데 그때 사장이들어오는 거야. 그 사장이 컴터하는거 존내 시러했거든? 속으론 뜨끔했는데 그냥 당당하게 나갔지. 사장이 너 뭐하냐 지금. 이러더라고. 그래서 내가 손님도 하나도 없고 청소 다하고 해서 잠깐 컴터좀 할라한다.. 그랬지. 그랬는데 이 사장색히가 술을 쳐먹고 왔는지 술냄새 풍기면서 존내 일장연설을 하는거야 알바색히가 일안하고 노느니 어쩌니 존내 빡돌아서 " 아 일다하고 이러고 있다고요 " 이러니까 사장색히가 더 언성을 높이는 거야. 정해진 일만하면 다냐고 일을 찾아다니라고 신발람이 -_- 순간 빡돌아서 " 아 씨바 존나 일 못해쳐먹겠네. 더러워서 시발 " 이러면서 문 박차고 나와버렸어 -_- 나도 그전날 술먹어서 술이 덜깻었나바; 나오니까 사장색히가 이리오라고 연병하던데 무시하고 택시 잡아서 집에 갔지. 집에 가서 사장색히 한테 전화해서 "내일 그동안 일한거 수당 받으로 갈테니 알아서 하쇼" 이러고 탁 끊고 밧데리 빼버렷어. 담날 아침에 가니까 사장이색히가 술이 다 깼는지 실실쪼개면서 xx야 어제일은 미안하고 우리 잊어버리고 다시 일하자응? 이러더라고 -_- 그 피시방이 존내 시급도 짜고 분위기도 거지같고 그래서 알바생 검나 안잡히는 데거든;; 사장이 고민좀 했나바 -_-; 그래서 머 결국 손님없을때는 컴터하는 조건으로다가 협상을 마치고 결국 일하기로한 날짜 다 채우고 나왓성 ㅋㅋ 사장 성격봐가면서 가끔 꼬장부려주는 센스 4줄 요악 청소끈나고 컴터키면서 쉬고 있었다 사장이 술먹고 와서 언성높이면서 꼬장폇다 ㅅㅂㄻ나안해 나와버리니까 담날 사장이 쪼개면서 일하자 했다. 상황바가면서 참지말고 터트려주는센스가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