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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팥죽] 건물주 이렇게 싸가지 없는 년은 첨본다

이팥죽 2006.12.13 19:48:52
조회 339 추천 0 댓글 13




   우리 피씨방이 지하에 있어    근데 왠 60대 할머니랑 손녀같은 십숑키년하고 같이 오드라    무슨 수도세 15000원이라고 사장한테 전해달래    그래서 그런건 일단 사장님 있는 상황에서 제대로 전달해야하잖냐    우리 외할머님도 잠실쪽에 건물 두개 가지고 있으셔서    종종 내가 건물세같은거 받고 수도세같은거 대신 받으러 다니고 해서 알지    근데 이할머니 첨 들어와서    수도세 만오천원이라고 사장한테 전해달라드만    내가 직접 말씀하세요 사장님 여기계세요(분명 노친네 첨들어올때 사장 찾았다)    그러니까 하는말이 "아니 그러니까 사장님한테 전하라구요"    그냥 참고 "예 전해드리겠습니다,전해드릴게요, 안녕히 꺼지세요"    라고 하니까 나한테 "만오천원 안줘요?" 이러드라고       그래서 뭐 그냥 대충 주고나서 사장형한테 말하면 그만인데    확실히 해야지 돈문제는    아 저는 알바생이라 잘 모르겠구요    일단 사장님 계시니까 말씀해보세요 제가 말씀드릴테니..이러니까    아 그냥 사장님 안부르고 돈만 내놓으라는 거다.       내가 아주 병신처럼 보이나?    전원일기 노예같이 생긴 노망난 할망구가 아주 캐무시를 제대로 하던데    ㅋㅋㅋㅋㅋ    난 일관된 표정으로 "사장님하고 직접 말씀하십시요. 전알바생이라 괜한짓했다가 곤란합니다"    이러니까 계속 아니 사장님 뭐하잖아(스포중이심)    아뇨 사장님 제가 불러드릴게요 바로 오십니다 문이랑 사장님이랑 5발자국 거리다>    계속 그러는데도 아 그냥 그럼 나중에 돈 가지고 와요 이러드라    나도 빡돌아서 그러면 안되지만 웃으면서 예 , 전해드리겠습니다 ^^ 웃으면서 노려봤지    솔직히 내가 그런상황일때 입담이 어지간히 쎄서 진적 없거든    그리고 나가서 보니까    사장형 친구님들하중에 한분이 나보고 웃으면서 하\'저할머니 노망들었나 이러드라    사장형은 와서 혼내기보다 건물주가 뭐 건물 문제있으면 고칠생각도 안하고    화장실도 완전 노후되서 썩어문드러진것까지 아니면 돈들여 건물 챙길생각도 안하는 인간이라고    하더라고...정신나간 노친네..우리 할머님도 건물주이시지만 아니 다른사람들도    앤간해선 그런거 돈을 좀 보태주거나 하지 않냐? 이뭐병    암튼 걍 오히려 나 타이르면서 돈 갖다주라고 해서    돈들고 나갔더니 존내 노려보면서도 내가 또 노려보니까 눈 피하데    분위기가 1층 옷점포가서 내 쌍욕은 다했을거다 ㅋㅋㅋ    올라가서 일단 서로 웃으면서 이야기했지 저희 할머님도 강남쪽에 건물 몇개 있으셔서    제가 해봤는데 그런문제는 확실히 하셔야죠    건물주라는 분께서 잘 아실텐데요..하니까    그노친네 계속 그냥 이뭐병 소리    옆에서 손녀딸이 정확하게 증거로 이야기하는게    내가 뭐라고 하면 옆에서 나 노려보면서 "뭐라고뭐라고뭐라고뭐라고" 나한테 그렇게 말하드라    아마 손녀딸 손잡고 윗층올라가서 피씨방 알바 그새퀴 젊은새키가 제대로 개념없드라 이딴식으로    예기한걸 손녀가 무작정 적으로 인식하고 지 할머니한테 뭐라 할것같으니까 도우려는듯..귀엽네    아무튼 나도 해봐서 안다    어쩐다 이야기하니까 웃으면서 알았어요..뭐 그러드라    ㅅㅂ 좀 쳐웃지 말지 주름살로 머릿고기 해쳐먹을수도 있겠네       아무튼 뭐 이딴 건물주도 있구나 생각한다    뭐 아파트문제때문에 건물주랑 싸우는 경우도 많이 봤고 한데    이런 기본적인면에서부터 개념없이 사람 까고 있는 노친네 건물주들 은근히 많더라    분이 풀리질 않네    철 덜들었나뵤~    본능적으로 하고싶은 행동 둘    첫째, 노망든 할머님 패는것 보단 제대로 교육좀 시켜주고 싶다.    둘째, 손녀딸 아이라지만 존내 얄미운게 때리는건 치사하고             홀로로로로롤로롤 이쁘게 땋은 머리 뽑아버리고 싶다    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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