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바..원래 할아버지 나이대가 보통 반말하면 기분 안나쁜데 ㅅㅂ

오자마자 말투가 야 여기 돈 뽑는데 어디냐?

하길래 그냥 좋게 문 옆에 있다니깐 반말을 좋게 하는 경우가 있고 아닌 경우가 있는데 보통은 담배 좀 줄래?

이렇게 사근사근 말하면 나이가 나이니깐 괜찮은데 반말을 존내 기분 나쁘게 뱉고 있다..

야 우체국 안되냐???

이거 돈 빌려 쓰는거잖아!!!

갈켜주다 빡쳐서 걍 냅뒀는데 카운터로 오더니만 천 몇 백원 있다고 외상 좀 해달란다..

말이라도 곱게 하면 담배 한갑 외상 안해주겠냐??

그냥 할아버지 담배 한갑 사드린다고 생각하고 내 돈으로 한갑 정돈 사주지.

실실 쪼개면서 단골도 아니고 처음 보고 반말 찍찍 뱉어대는데 누가 기분 좋다고 해주겠냐

점장님이 외상 절대 주지 말래서(이건 어디든 똑같지 ㅇㅇ) 안된다니깐 담배 피냐고 하더니만 핀다니깐 시바 ㅋㅋㅋ

한가치만 달래.

존내 짱나서 안된다니까 하나만 달라고 끝까지 지랄하다가 짜증나서 똑바로 쳐다보면서

아니 제껄 왜 달라고 하세요? 저 어디서 보셨어요?

하니깐 카드로 돈도 안뽑아지고 외상도 안주고 담배 한개피도 안주는 가게가 어딨냐고 지랄하면서 나가더라 ㅋㅋㅋㅋ

옛날엔 나이든 어르신들은 다 공경해야 한다고 생각했는데 지금은 아님.

꼭 저런 인간들이 지 자식들이 이런 일 당하면 지랄하고 시민 의식도 없는 인간이라 보여져서

어차피 오래할 편의점도 아니고 열받으면 열받는대로 똑같이 해주는게 최선인것 같음.

그리고 자기 돈으로 낼 생각없는 애들은 절대로 외상주지마라.

피씨방이고 뭐고 어디서든 당장 돈없으면 당연히 누구든 나중에 돈주면 된다고 생각하는데

받고나면 그런거 없다.

민증?핸드폰? 그딴거 재 발급받고 공짜폰으로 바꿔타는 사람들이 부지기수다.

너 돈으로 낼 거 아니면 절대 해주지 마라.

한두번 해줘서 잘 갚지? 그러다 갑자기 안와서 ㅈ되는 경우도 많다.

담배도 불쌍해서 하나주면 다음에 또 와서 당연하다는 듯이 달라는게 저런 종자들이다.

아무리 나이 먹었어도 나이값 못하는데 공경해달라는게 놀부 심보.

외상 안해주냐고 ㅈㄹ하는 놈들이나 반말 찍찍 해대는 놈들 오면 똑바로 쳐다보고 저 아냐고 말해라.

그냥 알바 때려치는게 낫다. 저딴놈들한테 굽신 거리느니 ㅇㅇ

오히려 강하게 가는게 편하다.. 그리고 말 싸움 나더라도 표정은 살짝 웃으면서 열받게 해라.

일이 커지면 cctv 대부분은 소리 녹음 안하니깐 저쪽이 시비 텄다고 말하면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