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10학번인데요... 1학년 마치고 사회경험 상 이번 1월달에 처음으로 알바를 하고 잇습니다... ㅠㅜㅠ

군대가기전까지 장기간 알바하려고 햇었는데... 일도 너무 고되고 분위기도 힘들고 그래서 그만두려고 합니다

하는 일은 주방보조인데요.. 집앞 파리바게트에서 해요.... 파리바게트 매장은 1층에 있구 지하에서 빵만들어서 엘리베이터로 올려주는데

너무 힘들어요...ㅠㅠ 솔직히 작업량이 고된것은 아니지만.. 성격상이런 것을 못견디겠어요... 너무 무료하고.... ㅠㅠ

하는일도 정해져있어서 그냥 음악이나 라디오라도 들으면서 버티면 좋겟는데 그것도 안되고

직접 도너츠도 튀겨야되고 빵도 만들어야되서 잘 못 만들면 막 뭐라고 하고 . .ㅠㅠㅠㅠㅠㅠㅠㅠ

창고같은 곳에 갇혀서 반나절동안 제조기사 (31살 여자)랑 같이 아무말 없이 일만하다가 출퇴근할때 안녕하세요~ 안녕~ 이러는게 전부예요...

성격상 말하는 거 좋아하고 서비스업에서 일해보고 싶은데... 정말 너무 힘들어요 .. ㅠㅠㅠ

게다가 지하에서 빵을 만드는 지 쥐똥냄새가 정말 너무 심합니다.. 머리가 아파 죽을거같아요. .ㅠㅠ

알바하는데 교통비 들일필요 없이 집앞에서 하는 것이 메리트라고 생각해서 덥석했는데 정말 못견디겟어요 .. ㅠㅠㅠ

뭐 암튼 다 거두절미하고 이번 1월달 한달을 끝으로 그만둘수 잇는 방법좀 알려주세요...

시작할때는 저 나름대로 굉장한 기대도 있엇고 잘보여야되서 군대가기전 (6~7월달에 간다고 햇음)까지는 오래할거라고 햇엇는데요..

일단 1월달 월급을 받아야되서 버티고 있습니다.. 어떻게 그만둔다고 말해야될까요???? 능력자님들 도와주세요 ..ㅠㅠ 제발요...

(그리고 이게 작업순서가 잇어서 인수인계기간이 있어야되는데.. 이것까지 해야ㄷ겠죠?? ㅠㅠ)

2월달에 급작스럽게 해외에 나갈기회가 있다고 해야하나요? 근데 또 집앞이라 지나치면서 어쩔수없이 그 빵집을 앞을 지나쳐야되는데

아 정말.. 도와주세요 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