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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길 쌀쌀해요"... 세븐일레븐서 선보인 간편 간식 '멕시카나 호빵 2종'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10.17 18:14:25
조회 712 추천 1 댓글 1
														


멕시카나 양념치킨 호빵 - 멕시카나 고매치킨 호빵 /사진=세븐일레븐


최근 급 추위가 찾아오면서 탕후루와 같은 달콤한 여름 식품들이 점령하던 길거리 음식 주류가 빠르게 동절기에 강한 간식으로 바뀌고 있다. 이러한 소비자들의 반응을 빠르게 알아챈 편의점에서는 따끈한 고구마와 호빵과 같은 동절기 간식을 선보였다. 아침과 저녁 기온 차가 큰 터라 일찍이 겨울 상품을 내놓는 것으로 수요를 선제적으로 잡겠다는 전략이다.

이러한 날씨에 W컨셉의 패딩 매출이 작년 대비 40% 늘자 겨울 기획전을 한 주 앞당겨 선보였고 세븐일레븐은 뜨끈한 국물을 머금은 어묵과 핫팩, 군고구마 판매를 시작해 이달 양념치킨 맛 이색 호빵을 출시하며 겨울 장사에 집중할 계획이다.

10월 1일부터 13일까지 W 컨셉이 지난 2주간 판매 데이터를 세밀하게 분석한 결과 패딩 매출이 저년 대비 40%나 는 것으로 파악됐다. 낮과 밤 큰 일교차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쌀쌀한 긴 겨울이 예상되어 미리 겨울을 대비하고자 하는 고객이 급증한 영향인 것 같다고 W컨셉은 밝혔다.


세븐일레븐 군고구마 /사진=세븐일레븐


품목별로 세세하게 보면 여성 고객은 패딩 위주로, 남성 고객은 무스탕 구매가 훨씬 많았으며 더블 코트 디자인과 아우터, 퀼팅 재킷 등이 인기를 끌고 있다.

이러한 조사 결과에 W컨셉은 겨울을 미리 대비하는 고객에게 선보이기 위해 이달 말까지 '프리쇼' 기획전을 작년보다 일주일 앞당겨 선보일 것이라 전했다. 프리쇼는 W컨셉에서 디자이너 브랜드의 다양한 겨울 컬렉션을 선보이는 대표 행사로 선 오픈한 신상품을 통해서 올겨울을 이끌 트렌드를 파악할 수 있다.

세븐일레븐 또한 9월 25일부터 10월 15일까지 3주 동안 호빵 매출을 분석 조사한 결과 야채, 단팥 호빵이 작년 대비 5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우유나 꿀고구마 재료를 활용한 호빵은 65%나 급증했다. 세븐일레븐은 지난달부터 군고구마를 판매 시작해 인기를 끌고 있다. 국내 토종 고구마 '소담미 고구마'를 도입해 입소문을 타고 있다. 소담미 고구마는 농촌진흥청에서 직접 연구하고 개발한 품종으로 외관이 다른 고구마보다 부드럽고 매끈하고 달콤함이 강하다.


퇴근길 추위가 강해지면서 따끈하고 간편한 음식으로 호빵을 선보였다. /사진=세븐일레븐


또한 세븐일레븐은 기온이 급격하게 떨어지는 저녁 6시부터 10시 사이 호빵 전체 판매량의 35%가 집중된다고 밝혔다. 세븐일레븐은 퇴근길 추위가 강해지면서 따뜻한 것을 찾는 고객들이 뜨끈하게 먹을 수 있는 호빵을 구매해서 간편하게 간식 및 야식으로 즐기는 것으로 파악했다.

이와 같은 현상에 세븐일레븐은 치킨 브랜드 멕시카나와 콜라보해 치킨 달콤 매콤한 치킨 양념을 첨가한 호빵 2종 멕시카나 양념치킨과 고매 치킨 호빵을 선보였다. 1~2인 가구 고객들도, 아이들도 편하게 접할 수 있도록 단일 낱개 포장으로 구성했다.

GS25는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대표 간식으로 '꼬리까지 맛있는 붕어빵'을 본격 출시했다. 길 가다가도 멈추고 먹는다는 길거리 붕어빵을 그대로 재현해 출시하자마자 184.2%의 폭발적인 매출률을 나타내 인기를 입증했다. 편의점 관계자는 "기온이 갑자기 떨어지면서 동절기 상품 수요가 크게 늘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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