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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신기록' 세운 포스테코글루, 데뷔 9경기 승점 23으로 최다 기록... '히딩크 넘었다'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10.24 17:4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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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제 포스테코글루(58) 토트넘 감독이 거스 히딩크(76) 전 첼시 감독의 기록을 넘었다. /사진=토트넘 X (옛 트위터)


엔제 포스테코글루(58) 토트넘 감독이 거스 히딩크(76) 전 첼시 감독의 기록을 뛰어넘었다.

토트넘은 24일 오전(한국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풀럼을 2-0으로 격파했다. 이날 승리로 토트넘은 올 시즌 EPL 9경기 무패(7승 2무 승점 23)를 이어갔다. 동시에 맨체스터 시티(7승 2패 승점 21)를 제치고 리그 1위로 도약했다.

이날 손흥민은 선제골을 넣었다. 전반 36분 절묘한 오른발 감아차기로 골망을 흔들었다. 손흥민은 후반 9분 왼쪽 측면에서 질주하는 매디슨에 패스했고, 매디슨은 오른발로 가볍게 득점했다. 손흥민은 1골 1도움인 맹활약으로 팀 승리에 크게 기여했다.

손흥민 EPL 통산 110번째 득점, 에밀 헤스키와 어깨 나란히


손흥민은 이날 1골을 추가해 EPL 통산 110번째 골을 넣었다. /사진=토트넘 X (옛 트위터)


손흥민은 이날 1골을 추가해 EPL 통산 110번째 골을 넣었다. 이날 득점으로 에밀 헤스키와 EPL 통산 득점 동률이다.

이날 승점 3점을 챙긴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EPL 데뷔 9경기에서 승점 23점을 쌓은 최초 감독이 됐다. 데뷔 9경기 최다 승점을 획득한 사령탑은 한국 팬들에게 익숙한 '거스 히딩크' 전 첼시 감독과 마이크 워커 전 노리치 시티 감독이 승점 22점을 획득했다.

EPL 새로운 신기록 달성에도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비장한 표정이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경기 후 스카이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신기록에 대해 크게 신경 쓰지 않는다. 그저 풀럼과 경기 후 해야할 일에 신경 쓰고 있다."라며 "토트넘의 초반 출발에 대해 만족한다. 좋은 출발에 힘써 준 모든 팀원에게 고맙다."고 말했다.

과거 셀틱 부임 후 자신의 가치를 증명한 포스테코글루

올 시즌 토트넘서 좋은 출발


셀틱 사령탑이었던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2021년부터 지휘봉을 잡은 뒤 스코틀랜드 프리미어리그, 스코티시 리그컵 우승에 차지하는 등 가치를 증명했다. (좌) 스코티시 컵 우승 (우) PL 8월 이달의 감독상 수상 /사진=Ange Postecoglou 인스타그램


토트넘은 지난 7월 포스테코글루 감독과 정식으로 동행했다.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최초 호주 출신 감독과 4년 계약을 맺었다.

이전 셀틱 사령탑이었던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2021년부터 지휘봉을 잡은 뒤 상승세를 탔다. 그는 셀틱 부임 후 스코틀랜드 프리미어리그와 스코티시 리그컵 우승에 차지하는 등 자신의 가치를 증명했다. 지난 시즌엔 리그, 스코티시 리그컵, 스코틀랜드 축구협회(FA)컵 우승을 모두 차지하며 '국내 3관왕'을 달성했다. 그의 지도력은 인정받았다.

하지만 프리미어리그(PL)에서 지휘봉을 잡기엔 빅클럽 경험이 부족했다. 토트넘 사령탑으로 부임 됐을 당시 팬들의 걱정은 컸다. 하지만 개막 후 우려의 목소리를 지웠다.


토트넘 사령탑인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올 시즌 좋은 출발로 리그 우승에 도전한다. /사진=Ange Postecoglou 인스타그램


토트넘은 올 시즌 좋은 출발로 리그 우승에 도전한다. 스케줄도 다른 팀에 비해 유리하다. 토트넘은 우승 경쟁을 펼치는 4위권 팀 중 유일하게 유럽축구연맹(UEFA) 클럽대항전에 출전하지 않는다. 유럽 전역으로 원정 경기 일정이 없기에 런던에서 훈련에 집중할 수 있다. 토트넘 선수들은 우승 경쟁을 펼치는 선수들과 체력적으로도 우위를 갖는다.

토트넘은 EPL 출범 이후 30년 이상 잉글랜드 1부리그에서 우승 경험이 없다. 가장 마지막 우승이 1960-1961시즌이다. 63년간 잉글랜드 1부리그 챔피언에 오른 적 없는 토트넘은 올 시즌 역사상 최고의 출발을 보이고 있다.

토트넘의 리그 다음 상대는 크리스탈 팰리스, 첼시, 울버햄프턴, 애스턴 빌라, 맨시티, 웨스트햄 순으로 예정이다. 토트넘이 몇 경기까지 무패 행진을 이어 나갈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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