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사기전과·재벌 사칭 혐의" 남현희 전 예비 신랑 전청조 스토킹 혐의로 체포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10.26 14:44:57
조회 254 추천 1 댓글 0
														


전청조가 스토킹 혐의로 체포됐다./사진=온라인 커뮤니티, 게티이미지뱅크


전 펜싱 국가대표 남현희의 예비 신랑이라고 알려진 후 사기 전과설 등 온갖 구설수가 이어졌던 전청조가 스토킹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

26일 경기 성남중원경찰서는 스토킹 처벌법 위반과 주거침입 혐의로 20대 여성 전청조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오늘 오전 1시 9분쯤 성남시 중원구에 사는 남현희 어머니 집을 찾아온 전청조는 문을 여러 번 두드리고 초인종을 누른 혐의를 받고 체포됐다.


막무가내로 집 안으로 들어가려고 하는 전청조를 남현희의 가족이 신고해 현행범으로 체포됐다./사진=남현희 인스타그램, 유튜브 연예뒤통령 화면 캡처


전청조는 "아는 사람인데 집에 들여달라"고 막무가내로 집 안으로 들어가려고 하자 남현희 가족이 곧바로 112에 신고했고 출동한 경찰이 전청조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전청조는 남현희가 이별을 통보하자 전화를 여러 차례 한 뒤 받지 않자, 남현희 어머니가 사는 집에 찾아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전청조는 남현희 가족이 112에 신고한 이후 현장에서 사라졌다가 다시 돌아와 남현희 가족에 경찰에게 상황 관련 진술을 하는 사이 집 안으로 무단 잠입하려 해 주거 침입 혐의도 적용됐다.


전청조가 무단으로 칩입하려 했던 남현희의 어머니 집에는 남현희도 있었다./사진=남현희 인스타그램, 게티이미지뱅크


당시 어머니 집에는 남현희도 있던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었다. 경찰은 전청조를 조사한 후 도주 및 증거 인멸 우려와 동종 전과가 없는 점을 고려해 오전 6시 20분 우선 석방 처리했다. 경찰은 불구속 상태로 전청조를 조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다만 전청조가 스토킹을 반복하는 것을 막기 위해 남현희 주변 100m 이내 접근, 전화, 메시지 이용 금지할 수 있는 '긴급 응급조치'를 결정했다고도 전했다. 남현희는 안전을 위해 스마트워치 지급이 될 예정이다.


전청조를 조만간 다시 불러 조사할 계획이라는 경찰/사진=유튜브 연읽남 화면 캡처


전청조와 남현희는 최근 연인 사이이며 결혼 예정이라고 공개적으로 밝혔지만 이후 전청조에게 사기 전과가 있다는 의혹과 성별 의혹, 재벌 3세 사칭 혐의 의혹이 불거져 논란이 확산하였다. 경찰 관계자는 이에 대해 "피의자의 전과 사실을 피해자가 알게 돼 이별을 통보하자 범행한 것으로 파악됐다. 조만간 피의자를 다시 불러 조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펜싱선수 남현희와 결혼을 발표했던 15세 연하 전청조에게 투자 사기 피해를 당했다는 주장이 나와 충격을 주었다.


남현희의 이름을 이용해 투자자들에게 투자금을 편취한 전청조/사진=유튜브 이슈왕TV 화면 캡처


SBS 연예 뉴스에서 확인된 내용에 의하면 지난 25일까지 남현희의 지인들을 포함해 4~5명이 전청조에게 속아 투자 사기 피해를 봤다고 호소했다. 사기 피해 금액만 10억대를 넘어선 것으로 추정됐다.

투자 사기 피해를 당한 남현희 한 지인은 "전청조가 지난 5월 상장회사에 투자하면 1년 뒤 이자를 포함해서 오른 만큼 돈을 돌려주겠다고 해서 3차례에 걸쳐 억대의 돈을 입금했다"고 설명했다.


전청조의 사기 행각을 전혀 모르고 있었던 남현희/사진=남현희 인스타그램


지난 25일 전청조의 성별, 사기 전과, 경력이 언론매체를 통해 자세하게 보도되기 시작한 당일 오후 남현희와 전청조가 신혼집이라고 알렸던 고급 주상복합 아파트에는 피해를 호소하는 투자자들이 투자금 반환을 강력히 요구하며 한때 아파트 내에서 헤프닝이 벌어졌다.

헤프닝이 일어난 과정에서 남현희는 전청조에게 "기사에 나온 게 사실이냐?", "이제 난 어떻게 사느냐"라고 발언하며 전청조의 사기 행각을 전혀 몰랐다며 혼란스러워 한 것으로 전해졌다.



▶ 전 펜싱선수 남현희, 논란 속에 재혼 강행하나?▶ 남현희 예비 신랑은 '여자·사기 전과자\'... 밝혀진 사기 금액만 '3억'▶ '펜싱 여제' 남현희 재벌 3세와 재혼한다… 시그니엘서 동거



추천 비추천

1

고정닉 0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과음으로 응급실에 가장 많이 갔을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5/03/03 - -
1205 서장훈 "아이 있었으면… 3년 안에 승부 볼 것" 재혼 계획 밝혀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07 364 0
1204 "입증하기 위해 나왔다"... 마약 혐의 지드래곤, 간이시약 '음성'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06 250 0
1203 '살라·덕배보다 SON이 높다!' 10월 유럽 유니폼 판매 순위 TOP10 공개... '1위는 벨링엄'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06 293 1
1202 "SON도 이적에 관심 있었어"... 클롭, 손흥민 품을 수 있었지만 → '챔스 진출권 따는 바람에' [41]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06 6334 11
1201 평균 연봉 6천 넘는 신입 행원... 딜레마 빠진 은행권 [62]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06 11554 18
1200 검찰 '부산 또래 살인' 정유정에 사형 구형… '엄벌 필요' [1]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06 353 0
1199 탈주범 김길수, 국수까지 먹으며 종횡무진... '현상금' 500만 원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06 281 0
1198 24주 연속 뛴 서울 아파트값... 미아, 수유는 6억에 산다. [33]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06 5206 3
1197 '놀토' 박은빈, tvN 출연정지 발언에 화들짝... "룰 안 지켰다"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05 507 0
1196 하니♥양재웅, '999일 기념' 커플 사진 공개... "만화방서 떡라면 노나먹음" [2]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05 924 0
1195 "클린시트에 대승" 김민재, SNS에 축하 글 올리자 뮌헨 동료들도 인정했다... [16]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05 4099 14
1194 제시, "싸이·박재범 둘 다 싫어... 알아서 잘 살라고 해"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05 1128 1
1193 "호날두가 SON·메시보다↑"... 2024 발롱도르 파워랭킹 공개 '벨링엄 1위' [19]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05 4362 6
1192 '8골 손흥민 3위'... EPL 득점왕 확률 순위 공개 '1위는 72% 괴물 공격수' [1]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05 492 2
1191 '10종 넘는 자동차' 싹 다 단종 확정… 2024년까지 단종되는 자동차들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04 1085 2
1190 너도나도 MZ 취향 맞춰 브랜드 바꾼다... 명품보다 가성비 따지는 MZ 따라가는 아울렛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04 483 0
1189 롯데리아 디저트 '깡 돼지 후라이드' 출시, 두 번째 롯리단길 제품 [1]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04 670 0
1188 '10월 폭풍 활약' 이강인, 5대리그에 이어 리그앙 이주의 팀까지 선정... '음바페 포함'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03 389 1
1187 김준호 "키스가 좋아? 뽀뽀가 좋아?" 질문에...김지민 "키스 싫어" 충격 답변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03 630 0
1186 '손흥민·덕배 한팀' 수비는 반 다이크... 유럽 5대리그 '30대 이상' 베스트 11 [2]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03 609 2
1185 '룸살롱 女종업원' 마약 투약 인정... 궁지에 몰린 이선균, 입장은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03 498 0
1184 끼니 걱정돼서 챙겨줬는데... '이혼 요구'하자 살해한 60대男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03 311 0
1183 '어쩌다 사장3' 비위생 논란... "위생 장갑 낀 채로 음식 집어 먹어"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03 915 0
1182 초등학생도 줄 서서 먹는 간식 '달콤왕가탕후루' 식약처에 적발 [126]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03 10333 39
1181 힘들게 검사 됐는데 "관둘래요"... 막내급도 법복 벗는 이유 [110]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03 9977 19
1180 '연인'은 연장 방송 검토, '오사개'는 재방 편성도 찾기 힘들어...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03 459 0
1179 윤 대통령 "카카오 택시 횡포 부도덕하다" 특정 기업 겨냥, 플랫폼 독과점 근본 해결 아닌 땜질식 처방 [4]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03 647 2
1178 "내일은 얼마나 더 떨어질지... 와이프가 1억 넘게 샀다던데..." 에코프로 주가 5개월 만에 60만 원 붕괴 [15]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03 3723 3
1177 '리그 득점 2위' 손흥민이 3위?... 토트넘 내 가장 가치 있는 선수 TOP10 [2]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02 495 0
1176 류수영, 바퀴벌레 득실한 쓰레기에 분노 "양심에 찔릴 것" [6]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02 792 2
1175 '청룡의 역사' 김혜수, 30년 만에 청룡 왕관 내려놓는다.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02 419 1
1174 JMS, 성범죄 피해자에 현금 '각 3억원' 제시하며 합의 시도... [28]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02 5883 11
1173 경호 전문가 "남현희 전 연인의 사진 속 경호원들, 누가 봐도 연출된 사진" [2]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02 724 0
1172 토트넘, 지원군으로 레알산 '축구도사' 노린다... 'SON과 시너지 기대↑'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02 276 0
1171 '마약 혐의' 유아인, 아버지 명의도용... 유튜버 대마 흡연 종용까지 [5]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02 664 3
1170 '여수 금오도 사건' 남편이 받는 보험금 '억' 소리 나온다.. 살인 혐의도 벗어 [2]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02 270 0
1169 김포시 → 서울시 김포구되면... 김포시장 "서울 쓰레기 문제 해결 가능" [126]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02 8765 25
1168 영화보다 더 영화 같은 실화 사건 모티브... 개봉 앞둔 영화들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02 459 0
1167 '카카오' 고점매수 투자자들 손절 고민 깊어져, 주가 곤두박질 [39]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01 3164 11
1166 '전 축구선수' 이동국 사기 피해 고백 "잠시 숨죽이고 있었다" [1]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01 1302 2
1165 지드래곤 "생사를 초월한 행복 추구"... SNS에 올렸다 빛삭한 내용은?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01 697 2
1164 이서진, 안테나에서 새 출발... 유재석·이효리와 한솥밥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01 929 2
1163 '손흥민-김민재' 유럽서 최고의 공수... EPL·분데스 '10월의 팀' 선정, 홀란 밀어내고 'SON톱' [13]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01 4192 15
1162 이승기♥이다인, 결혼 7개월 만에 임신 소식 전해… '부모 된다'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01 1043 2
1161 '유디 치과' 회장의 치밀한 영업 설계 "탈퇴하고 싶으면 100억 내" [2]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01 976 0
1160 음식 다 먹고 '머리카락 나왔다'… 환불해 달라고 한 유명 유튜버 여성 [1]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01 396 0
1159 '연인' 병자호란 후 청나라 끌려간 포로들의 속환, 환향녀의 수모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31 580 0
1158 '사기 의혹' 전청조 체포·통신영장 발부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31 310 0
1157 "득점찬스 절대 안 놓친다"... 홀란까지 제친 손흥민, 올 시즌 '빅찬스 전환율 1위' [1]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31 447 2
1156 청와대 첫 여성 경호관 출신 배우 이수련 "버티며 살아온 똑같은 사람임을 알아줬으면" [3]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31 912 1
뉴스 [TVis] 김옥빈 “동생 채서빈 결혼 후 우울감” (‘미우새’) 디시트렌드 10:0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