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매체 기브미스포츠는 프리미어리그에서 활약하는 공격수 대상으로 5등급으로 분류해 공개했다. /사진=기브미스포츠
영국 매체 '기브미스포츠'는 2일(한국시간) 프리미어리그에서 활약하는 공격수를 대상으로 5등급으로 분류해 공개했다.
먼저 매체가 소개한 월드클래스 라인에는 엘링 홀란(맨시티)과 손흥민(토트넘) 2명 뿐이다.
홀란과 함께 월드클래스 라인에 선정된 손흥민에 대해선 "손흥민은 해리 케인의 파트너로 골을 도왔다. 그러나 이제 토트넘의 주장으로 활기를 되찾았다."라며 "그는 토트넘 공격에 새로운 옵션을 더했고, 지난 시즌과 달리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 아래 리그 8골을 기록하면서 최고의 모습을 찾았다."라고 언급했다.
손흥민 /사진=토트넘 X (옛 트위터)
손흥민이 이끄는 토트넘은 올 시즌 리그 10경기 무패를 달렸다. 케인의 이탈에도 손흥민이 단단히 메꿨다. 하지만 최근 3연패의 수렁에 빠졌다. 리그 선두를 달렸던 토트넘은 8승 2무 3패 승점 26으로 6위로 내려앉았다.
토트넘이 3연패를 기록하면서 손흥민의 득점 행진도 멈췄다. 직전 경기인 애스턴 빌라전에서 3차례 득점을 퍼부었지만, 모두 오프사이드 판정으로 취소됐다.
토트넘은 주축 선수들의 줄부상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다. 팀의 플레이 메이커인 제임스 매디슨과 미키 판 더 벤, 히샤를리송, 벤탕쿠르 등 모두 부상으로 이탈했다.
침체한 팀 분위기와 순위를 다시 끌어올리기 위해 손흥민의 한 방이 어느 때보다 필요하다.
엘링 홀란 /사진=홀란 인스타그램
한편 엘링 홀란은 지난 시즌 맨시티로 합류해 트레블을 달성했고, 득점왕까지 차지했다. 누구도 인정할 수밖에 없는 최정상 공격수임을 증명했다. 현재는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 14골로 득점 선두에 올라있다.
매체는 홀란에 대해 "홀란에 대해 무엇을 더 말하겠는가."라며 "프리미어리그 50골을 가장 빨리 달성한 선수다. 2023 발롱도르 순위에선 2위를 기록했고, 맨체스터 시티의 첫 시즌에 트레블을 달성한 선수다. 홀란은 원하면 언제든 득점할 수 있는 공격수다. 몇 년이 지나면 더욱더 무서워질 것이다."라며 극찬했다.
올리 왓킨스(가운데) /사진=왓킨스 인스타그램
매체는 다음 등급인 '엘리트 프론트맨'등급으로 가브리엘 제주스(아스널), 알렉산더 이삭(뉴캐슬 유나이티드), 올리 왓킨스(애스턴 빌라)를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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