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중국산 '가짜담배' 에쎄 상표달고 국내 담배로 둔갑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07.05 12:51:32
조회 141 추천 0 댓글 0
														

밀반입 일당 검거


a65604ad350276b660b8f68b12d21a1d22dbe4eafee7db


4일 오전 인천 중구 인천 본부세관 압수창고에서 세관 관계자들이 압수한 중국산 담배와 국산 담배 위조품 등을 점검한 끝에 중국산 위조 담배를 국산으로 둔갑시켜 국내로 밀반입하려던 일당을 검거했다.


4일 인천본부세관은 관세법과 상표법 위반 혐의로 밀수 총책 A(60) 씨를 구속하고 통관책 및 운반책, 화주 등 공범 9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a17921ac301fb34dba34066558c12a3a5d67bad24e86530c9f846369


A 씨와 그의 일당은 2019년 11월부터 시작해 지난해 9월까지 인천항을 통해 중국산 담배를 18만 갑(시가 12억 원 상당)이나 몰래 들여온 혐의를 받고 있다. 18만 갑 가운데는 중국산 담배를 KT&G의 '에쎄(ESSE)'로 위조한 이른바 '짝퉁 담배'가 12만 3000갑 포함되어 있었다. 그 외 나머지는 중국 브랜드 완제품인 것으로 조사됐다

.

밀수품으로 세관에 압수된 건 14만 8000갑이며 3만 2000갑은 국내 외국인 밀집 지역인 경기 안산 등에 이미 유통된 것으로 알려졌다. 세관은 A씨 등이 밀수 범행으로 탈루한 세금이나 부담금의 규모가 6억 원(1갑당 3천400원)에 달할 것이라고 전했다. 담배는 각종 고액의 제세 및 부담금이 부과되기 때문에 밀수입에 성공할 경우에 다른 품목에 비해 거액의 이익을 얻을 수 있다.


a15528ad372776b660b8f68b12d21a1d75741504cbdc


A 씨는 타인 명의의 포워딩(화물 운송주선업) 업체를 운영하면서 중국산 담요를 수입하는 것처럼 국내 화물 운송 서류와 무역 서류를 허위로 작성해 세 차례에 걸쳐서 담배를 밀수한 것으로 조사됐다. A씨 일당은 세관 단속을 피하기 위해 여러 화물이 섞여 있어 X-RAY 통관 검사가 어려운 소량화물 컨테이너를 이용했다.


또한 세관이 화물 개방검사 대상으로 지정되면 보세창고에 미리 들여온 중국산 담요를 보관해 두었다가 '화물 바꿔치기'를 통해 단속을 피하고자 한 것으로 밝혀졌다. A씨는 밀수 시도가 적발되자 사건과 관련 없는 가짜 피의자를 내세워 세관의 수사를 방해하는 행위도 서슴지 않았다.


a76d30aa222eb34dba34066558c12a3a3d4856c7216a1de310b3a90a


무역 범죄 전과 14범인 A씨는 2021년 7월부터 지난해 5월까지 위조 상품 밀수죄로 징역 10개월을 복역하고도 출소한지 넉 달 만에 다시 담배 밀수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다. 세관은 높은 범죄 수익을 노린 밀수범들의 담배 밀반입 시도가 계속될 것으로 보고 단속을 강화하기로 했다.


인천세관 관계자는 "담배를 정상적으로 수입할 때 부과되는 고액의 세금과 부담금을 피하려고 담배 밀수가 성행하고 있다"며 "담배 밀수는 국가 재정 손실을 초래하고 국민 건강에도 중대한 피해를 줄 수 있어 단속을 강화할 방침"이라고 말하며 특히 품질검사를 제대로 거치치 않은 담배는 유해성이 매우 우려되기 때문에 국민 건강에도 중대한 피해를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하며 위조 밀수 담배에 대해 주의보를 발령했다.


▶ 엘리베이터 6분동안 잡아 둔 택배기사, 욕설한 주민 사망에 이르게 해…

▶ 붕어빵이 4개 5천 원 명동 물가에 외국인 '다신 방문 안해'..

▶ 철거하던 건물 '고작 30만 원 크레인 비용 아끼려다' 예비 신부 참변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손해 보기 싫어서 피해 입으면 반드시 되갚아 줄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1/18 - -
180 임영웅 소유 열애? 솔직하게 밝히겠다고 라이브방송 켠 임영웅.. [1]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11 546 3
179 김여정이 직접 '대한민국' 언급, '투 코리아' 공식화 선언인가?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11 57 0
178 차 빼달라고 했더니.. 보디빌더 男, 침 뱉고 무차별 여성 폭행 영장은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11 161 0
177 홍준표, 주 4일제 해달라는 당찬 MZ 공무원에 "거, 퇴사하세요"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11 118 0
176 故 최진실 딸 최준희 “외할머니가 여경을 폭행해서… 내 재산도 빼돌렸다.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11 445 0
175 '커피에 미친 제주 도민'이 추천하는 제주 공항 근처 커피 맛집 카페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10 402 0
174 SUV 차량 아파트 놀이터로 떨어져… 동승자 60대 사망에 이르러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10 100 0
172 마마무 화사 ‘공연음란죄’… 경찰에 사건 접수됐다.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10 165 0
171 김민재, 곧 ‘뮌헨오피셜 임박’ 왜? 뤼카 PSG 이적 확정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10 80 0
170 '그대가 조국' 범죄도시3보다 높은 심야·새벽 대 199회 매진, 경찰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10 81 1
169 옛날 과자 한 봉지 7만원 슬러시 8,000원? 'K 바가지' 요금 논란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10 35 0
168 '메시 빈자리' 이강인이 채운다.. PSG서 네이마르, 음바페와 함께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10 46 0
167 이곳은 쳐다도 보지 마세요. 무조건 피해야 할 해외 여행지 3곳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10 66 0
166 뉴진스X파워퍼프 걸, 유튜브 인기 동영상 1위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07 188 0
165 최정원, 불륜 파문에서 피해자임이 밝혀져 [3]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07 138 0
164 배민 창업자 김봉진, 새로운 도전위해 회사 떠난다.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07 47 0
163 허위 악성 민원에 동네 하나뿐인 소아청소년과 폐업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07 55 0
162 최저임금으로는 직원채용 힘들다. 모집공고에도 연락 없는 심각한 구인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07 36 0
161 공연 전 대기실에 없어 찾아보니 화장실에서 숨져... 소프라노 이상은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07 981 0
160 안영미 ‘득남’, 아이와 산모 모두 건강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06 53 0
159 원희룡 “서울-양평 고속도로 사업 전면 중단” 모두 백지화할 것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06 50 0
158 메타, 트위터 대항마 텍스트 기반 소셜 앱‘스레드’ 출시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06 88 0
157 7년만에 복귀 앞둔 엄태웅 근황, '장발에 수염' 까지...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06 71 1
156 원주 싸이 흠뻑쇼, 바가지요금 논란 속 업소들 '묵묵부답'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06 426 0
155 '신랑 수업' 깜짝 등장 ‘박보검' "나도 이제 신랑 될 때"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06 298 0
154 김민재 기초군사훈련 마치고 오늘 퇴소 '7일 메디컬 테스트 마칠 것'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06 31 0
153 70대의사 고등학생 성추행 집행유예에서 징역 5년으로.. 지병있다며 항소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06 137 0
152 문신으로부터 벗어나고 싶은 10대들의 고민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06 90 0
151 김희철, 남궁민과 불화설 '살롱 드립' 통해 해명 " 형이 많이 미안해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05 250 0
150 누가 많이 먹었나? 정치자금 20억, 국회의원들의 '밥값' 비밀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05 37 0
149 아이폰15 갤럭시 플립5 '무채색은 그만' 예상 디자인은 원색으로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05 63 0
148 술에 취한 상태로 버스를… 대구에서 일어난 충격적 사건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05 72 0
147 윤 대통령 장모 취득세 소송.. 세금이 적법하다 판단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05 28 0
146 이천수 올림픽대로 빗길 전력질주…뺑소니범 잡다.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05 344 111
중국산 '가짜담배' 에쎄 상표달고 국내 담배로 둔갑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05 141 0
144 이재명 따라 산 주식 최대 54% 수익률 기록…‘고맙다’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04 37 0
143 북한경제 과업 '12개 고지, ‘상반기 계획 초과 달성“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04 54 0
142 기아 더 뉴 모닝 확 바뀐 모습 ‘경차 시장 다시 살아나나‘…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04 291 1
140 엘리베이터 6분동안 잡아 둔 택배기사, 욕설한 주민 사망에 이르게 해…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04 115 0
139 민주당 소속 시의원 '오염수 방류 반대' 시위하다 끌려나가..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04 113 0
138 붕어빵이 4개 5천 원 명동 물가에 외국인 '다신 방문 안해'..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04 59 0
137 영유아도 피하지 못하는 사교육의 굴레 '초등 입학 전 사교육 3개 이상'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04 144 0
136 ‘보좌관 성추행 의혹’ 박완주 의원, 불구속 기소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04 92 0
135 배우 손지창, "행사 중 클라이언트에게 엉덩이 잡히는 수모" 성추행, 갑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04 232 0
134 임윤아·이준호, 안효섭·김세정 드라마 中 환상의 케미 자랑하고 '열애설?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04 590 0
133 케인 향한 바이에른 뮌헨의 뜨거운 구애. 이적료 올리고 추가 옵션 제안할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04 41 0
132 철거하던 건물 '고작 30만 원 크레인 비용 아끼려다' 예비 신부 참변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04 39 0
131 혼자 사는 여성의 집 강제로 열려던 공포의 나체 남성 체포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03 74 0
130 잔루이지 부폰 호화로운 말년 가능할까? '연봉 417억' 제안받아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03 70 0
129 주춤하는 캐스퍼, 날개 달린 벤틀리와 롤스로이스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03 116 0
뉴스 [포토] 안성재, 이븐하게 익은 자신감 디시트렌드 18:0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