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그대가 조국' 범죄도시3보다 높은 심야·새벽 대 199회 매진, 경찰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07.10 17:11:02
조회 81 추천 1 댓글 0
														

그대가 조국, 순위 조작 혐의?

a76a08ad0932b2768eff5a74c65bf1f0d398d5965f0bc70ca3f5448316deebe0

다큐멘터리 영화 그대가 조국 /사진=그대가 조국 포스터


조국의 다큐멘터리 영화인 '그대가 조국'이 박스오피스 순위 조작 의혹으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다. 영화진흥위원회(영진위)의 '심야 시간 데이터 모니터링 현황' 자료에 따르면, 이 영화는 심야·새벽 시간대에 199번이나 전석 매진된 것으로 확인되었다. 반면에 최근 1,000만 관객을 돌파한 '범죄 도시 3'은 심야·새벽 시간대에 단 3번만 전석 매진된 것으로 나타났다.


'그대가 조국'은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취임과 검찰 수사, 부인 정경심(전 동양대 교수)의 재판 등을 기록한 다큐멘터리로, 전 장관 부부를 지지하는 목소리를 담고 검찰과 언론, 법원 판결을 비판하는 내용이다. 영화는 작년 5월에 개봉되었고 총 32,904명의 관객을 기록했다.


새벽 4시에도 영화 매진이 가능해?

a76a08ad0932b2768eff5a74c65bf1f0dd043155f2de1b83460253c64a889b8bd7354a87b04ce35c860a

새벽 시간에도 매진이 된 그대가 조국 /사진=그대가 조국 스틸컷


개봉 첫 주말에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새벽 4시도 영화 상영을 하나 보네요'라는 글에서 '그대가 조국'이 매진됐다는 내용으로 의혹이 불거졌다. 글쓴이는 "상영시간이 새벽 4시에 깜짝 놀라고, 이 시간이 매진됐다는 게 놀라웠다"라며 메가박스 신촌 상영관에서 전석 매진된 캡처 이미지를 첨부했다.


지난달 서울경찰청 반부패 공공범죄 수사대가 멀티플렉스 3사의 영화관과 배급사 3곳을 업무방해 혐의로 압수 수색을 하는 도중 '그대가 조국'의 순위 조작 의혹이 재점화됐다.


'그대가 조국' 배급사의 엣나인필름 정상진 대표는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많은 분이 후원을 해주셨다. 이분들이 좌석을 후원하셨다."라며 "후원인을 위한 상영의 경우 좋지 않은 좌석은 배급사에서 지불했다."라고 페이스북을 통해 의혹을 부인했다.


일반시간대 보다 높은, 심야 새벽 시간대 매진 비율

79ea8519b48068fe51ea82e1449f343327b34dc82a9d99129cacd4a51c

전석 매진 비율이 압도적으로 높다 /사진=그대가 조국 스틸컷


'그대가 조국'의 일반 상영 횟수는 16,055회이며 그중 406회가 전석 매진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비해 심야·새벽 시간대의 전석 매진 비율은 약 34%로, 일반 시간대의 전석 매진 비율(약 3.8%)보다 압도적으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심야·새벽 시간대 관객 수는 약 18.9%로 전체 관객 수의 일부를 차지하였다.


이와 관련하여 영화진흥위원회는 영화 관객 수 조작 및 부풀리기를 위한 '유령 상영'을 방지하기 위해 2022년 12월부터 심야시간대의 좌석 판매율이 90% 이상인 영화를 대상으로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다. 새벽 시간 매진 사례를 살펴보면 오전 7∼8시가 가장 많았으며, 오전 2∼6시, 0시∼오전 2시 순이였다.


심야시간대에 매진비율, 충분히 의심되는 상황

a76a08ad0932b2768e3317659c04e97dc1a1cacc92526ec843795ada83250ecd7e8beaac1ca85dd117d6

최근 6개월간 심야.새벽 시간대 전석 매진 /사진=그대가 조국 스틸컷


최근 6개월간 상영된 모든 영화를 포함하여 비교해 보면, '그대가 조국'의 심야·새벽 시간대 전석 매진 사례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상영관 차이는 있지만 최근 흥행에 성공한 '범죄 도시 3'가 심야·새벽 대 단 3회만 전석 매진된 것을 비교했을 때 '그대가 조국'의 199차례 매진은 확연한 차이를 보인다.


이와 관련해 김승수 의원은" 범죄 도시 3의 관람객의 3%밖에 안 되는 '그대가 조국'이 심야시간대에 35%가 매진이라는 것조작을 충분히 의심할 수밖에 없다"라며 "영화 생태계를 교란하는 관객 수 조작 행위 들은 파렴치한 행위로, 수사기관이 사실관계를 명백히 밝혀내고 적극적인 조치를 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 누가 많이 먹었나? 정치자금 20억, 국회의원들의 '밥값' 비밀

▶ 중국산 '가짜담배' 에쎄 상표달고 국내 담배로 둔갑

▶ 새마을금고 두 달간 7조 이탈 ‘위기설’

추천 비추천

1

고정닉 0

1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손해 보기 싫어서 피해 입으면 반드시 되갚아 줄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1/18 - -
180 임영웅 소유 열애? 솔직하게 밝히겠다고 라이브방송 켠 임영웅.. [1]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11 547 3
179 김여정이 직접 '대한민국' 언급, '투 코리아' 공식화 선언인가?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11 57 0
178 차 빼달라고 했더니.. 보디빌더 男, 침 뱉고 무차별 여성 폭행 영장은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11 162 0
177 홍준표, 주 4일제 해달라는 당찬 MZ 공무원에 "거, 퇴사하세요"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11 118 0
176 故 최진실 딸 최준희 “외할머니가 여경을 폭행해서… 내 재산도 빼돌렸다.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11 445 0
175 '커피에 미친 제주 도민'이 추천하는 제주 공항 근처 커피 맛집 카페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10 402 0
174 SUV 차량 아파트 놀이터로 떨어져… 동승자 60대 사망에 이르러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10 100 0
172 마마무 화사 ‘공연음란죄’… 경찰에 사건 접수됐다.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10 166 0
171 김민재, 곧 ‘뮌헨오피셜 임박’ 왜? 뤼카 PSG 이적 확정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10 80 0
'그대가 조국' 범죄도시3보다 높은 심야·새벽 대 199회 매진, 경찰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10 81 1
169 옛날 과자 한 봉지 7만원 슬러시 8,000원? 'K 바가지' 요금 논란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10 35 0
168 '메시 빈자리' 이강인이 채운다.. PSG서 네이마르, 음바페와 함께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10 46 0
167 이곳은 쳐다도 보지 마세요. 무조건 피해야 할 해외 여행지 3곳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10 66 0
166 뉴진스X파워퍼프 걸, 유튜브 인기 동영상 1위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07 188 0
165 최정원, 불륜 파문에서 피해자임이 밝혀져 [3]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07 138 0
164 배민 창업자 김봉진, 새로운 도전위해 회사 떠난다.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07 47 0
163 허위 악성 민원에 동네 하나뿐인 소아청소년과 폐업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07 55 0
162 최저임금으로는 직원채용 힘들다. 모집공고에도 연락 없는 심각한 구인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07 36 0
161 공연 전 대기실에 없어 찾아보니 화장실에서 숨져... 소프라노 이상은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07 981 0
160 안영미 ‘득남’, 아이와 산모 모두 건강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06 53 0
159 원희룡 “서울-양평 고속도로 사업 전면 중단” 모두 백지화할 것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06 50 0
158 메타, 트위터 대항마 텍스트 기반 소셜 앱‘스레드’ 출시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06 88 0
157 7년만에 복귀 앞둔 엄태웅 근황, '장발에 수염' 까지...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06 71 1
156 원주 싸이 흠뻑쇼, 바가지요금 논란 속 업소들 '묵묵부답'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06 426 0
155 '신랑 수업' 깜짝 등장 ‘박보검' "나도 이제 신랑 될 때"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06 298 0
154 김민재 기초군사훈련 마치고 오늘 퇴소 '7일 메디컬 테스트 마칠 것'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06 31 0
153 70대의사 고등학생 성추행 집행유예에서 징역 5년으로.. 지병있다며 항소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06 137 0
152 문신으로부터 벗어나고 싶은 10대들의 고민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06 90 0
151 김희철, 남궁민과 불화설 '살롱 드립' 통해 해명 " 형이 많이 미안해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05 250 0
150 누가 많이 먹었나? 정치자금 20억, 국회의원들의 '밥값' 비밀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05 37 0
149 아이폰15 갤럭시 플립5 '무채색은 그만' 예상 디자인은 원색으로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05 64 0
148 술에 취한 상태로 버스를… 대구에서 일어난 충격적 사건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05 72 0
147 윤 대통령 장모 취득세 소송.. 세금이 적법하다 판단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05 28 0
146 이천수 올림픽대로 빗길 전력질주…뺑소니범 잡다.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05 344 111
145 중국산 '가짜담배' 에쎄 상표달고 국내 담배로 둔갑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05 143 0
144 이재명 따라 산 주식 최대 54% 수익률 기록…‘고맙다’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04 37 0
143 북한경제 과업 '12개 고지, ‘상반기 계획 초과 달성“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04 54 0
142 기아 더 뉴 모닝 확 바뀐 모습 ‘경차 시장 다시 살아나나‘…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04 291 1
140 엘리베이터 6분동안 잡아 둔 택배기사, 욕설한 주민 사망에 이르게 해…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04 115 0
139 민주당 소속 시의원 '오염수 방류 반대' 시위하다 끌려나가..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04 113 0
138 붕어빵이 4개 5천 원 명동 물가에 외국인 '다신 방문 안해'..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04 59 0
137 영유아도 피하지 못하는 사교육의 굴레 '초등 입학 전 사교육 3개 이상'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04 144 0
136 ‘보좌관 성추행 의혹’ 박완주 의원, 불구속 기소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04 92 0
135 배우 손지창, "행사 중 클라이언트에게 엉덩이 잡히는 수모" 성추행, 갑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04 232 0
134 임윤아·이준호, 안효섭·김세정 드라마 中 환상의 케미 자랑하고 '열애설?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04 590 0
133 케인 향한 바이에른 뮌헨의 뜨거운 구애. 이적료 올리고 추가 옵션 제안할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04 41 0
132 철거하던 건물 '고작 30만 원 크레인 비용 아끼려다' 예비 신부 참변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04 39 0
131 혼자 사는 여성의 집 강제로 열려던 공포의 나체 남성 체포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03 74 0
130 잔루이지 부폰 호화로운 말년 가능할까? '연봉 417억' 제안받아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03 70 0
129 주춤하는 캐스퍼, 날개 달린 벤틀리와 롤스로이스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03 116 0
뉴스 [TVis] 기안84, 뉴욕 마라톤 의상 전현무 초상 충격 “이끼꼈냐” (‘나혼산’) 디시트렌드 11.23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