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ST1 보조금 확정 소식, 최대 2,480만 원 보조금 혜택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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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ST1 보조금 확정 소식, 최대 2,480만 원 보조금 혜택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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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01 14:40:10

조회 2833 추천 1 댓글 2

현대자동차 ST1 카고 모델

현대자동차의 새로운 전기 상용차 모델인 ST1의 보조금이 확정되었다. ST1은 샤시캡(Chassis-Cab)을 기반으로 다양한 비즈니스 목적에 맞게 확장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설계되었다. 이번 보조금 확정으로 ST1은 전기 상용차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추게 되었다.
현대 ST1의 특징과 보조금 혜택

현대자동차 ST1 냉동 모델

ST1은 전기차로 최대 317km를 주행할 수 있으며, 다양한 용도로 사용이 가능하다. 카고 모델과 냉동 모델이 먼저 출시되었으며, 각각 1,100만 원과 1,450만 원의 보조금을 받을 수 있다.

서울 기준으로 카고 스마트 모델의 실구매 가격은 4,480만 원, 카고 냉동 스마트 모델은 4,843만 원이다. 지자체 보조금을 더해 가격을 더욱 낮출 수 있으며, 합천군의 경우 최대 2,480만 원의 보조금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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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1의 배터리 성능

현대자동차 ST1 카고 모델 측면

ST1은 현대차 3세대 플랫폼을 기반으로 하며, 76.1kWh 배터리를 탑재해 화물 적재에 최적화된 저상화 플랫폼을 갖추고 있다. 1회 완충 시 카고 모델은 317km, 냉동 모델은 298km를 주행할 수 있으며, 저온 주행거리는 각각 214km이다.

또한, 350kW 초급속 충전 기능을 지원해 배터리 10%에서 80%까지 20분 만에 충전할 수 있다. 전기모터의 최고출력은 218마력으로 강력한 성능을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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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용도로 변경이 가능하다

현대자동차 ST1 샤시캡

ST1은 샤시캡을 기반으로 경찰 작전차, 응급 구조차, 캠핑카 등 다양한 특장 모델로 제작이 가능하다.

카고와 냉동 카고는 물류 및 배송 사업에 특화되어 있으며, 12.3인치 디지털 계기판, 10.25인치 디스플레이, 대용량 센터 콘솔 등 편의사양이 적용되어 있다.

또한, 적재함 측면의 전동 슬라이딩 도어와 후면의 트윈 스윙 도어로 편리한 적재가 가능하다.

현대자동차 ST1 실내

현대차의 ST1은 전기 상용차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킬 전망이다. 보조금 확정과 더불어 다양한 비즈니스 용도로 활용 가능한 점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물류 및 배송 산업에 특화된 모델로서 ST1은 앞으로 더욱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최신 전기차 기술과 고성능을 갖춘 ST1이 상용차 시장에서 어떤 성과를 거둘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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