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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 소유 열애? 솔직하게 밝히겠다고 라이브방송 켠 임영웅..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07.11 17:3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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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애설에 휩싸인 임영웅과, 소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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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임영웅과,소유 /사진=임영웅, 소유 인스타그램


가수 임영웅(32)과 소유(31)는 10일 언론 보도를 통해 열애설에 휩싸였으나 이를 즉각 부인하고 나섰다.  


10일 임영웅의 소속사 물고기뮤직은 열애설과 관련하여 “사실이 아니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같은 날 소유의 소속사 빅프래닛메이드 측도 “소유는 최근 촬영을 위해 제주도를 방문했고 우연히 임영웅과 동선이 겹쳤을 뿐이지 아무 사이도 아니다”라고 밝혔다.


두 사람의 열애설, 제주도 한 식당 관계자가 SNS에 올린 이후 소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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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임영웅, 소유 이미지 /사진=가수 임영웅, 소유 인스타그램


두 사람의 열애설은 제주도의 한 식당 관계자가 SNS를 통해 임영웅과 소유가 각각 사진을 찍어 본인 소셜미디어에 올린 것을 두 사람이 함께 이곳을 찾았다는 뉘앙스의 소문으로 와전되어 퍼지면서 불거졌다.


임영웅과 소유가 사장과 찍은 사진은 각각 따로 찍은 사진이었지만 사장이 입고 있는 옷이 같다는 이유로 임영웅과 소유가 함께 이 식당을 찾은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게 된 것이고 이는 열애설로 번진 것이다.


이런 소문이 퍼지던 중 임영웅은 10일 갑작스럽게 라이브 방송을 시작하면서 “사실을 말씀드리기 위해 방송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임영웅의 깜짝 라이브 방송에 많은 팬은 새로운 소식을 접하게 될 것을 예상해서인지 빠른 시간에 엄청난 수의 팬들이 방송을 보러 모이기 시작했고 순식간에 늘어난 팬들에게 임영웅은 친근하게 인사를 건넸다. 그러면서 “사실을 말씀드려야 할 것 같다”며 진지하게 분위기를 잡으며 긴장감을 끌어내기도 했다.


라이브 방송을 통해 해명한 임영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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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임영웅 이미지 /사진=임영웅 인스타그램


이어 임영웅은 “지금 제 옆에 누가 있는지 말씀드려도 되겠냐”며 옆에 있는 누군가에게 함께 출연해도 되겠냐고 물었다. 그리고 임영웅은 자신의 옆에 있던 사람을 소개했는데 그는 다름 아닌 작곡가 조영수였다. 


“조영수와 함께 제주도에 놀러 와서 맛있는 것도 많이 먹고 음악 이야기도 많이 했다”고 전하며 조영수도 “음악 이야기를 많이 나누고 있다”고 말했다. 짧고 간단하게 근황을 전하며 임영웅은 라이브 방송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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뜬금없는 열애 소식을 전해 들은 임영웅 /사진=임영웅, 소유 인스타그램


무엇보다 이날 라이브 방송에 놀랐던 것은 뜬금없이 발생한 열애설 때문이었는데, 한 매체는 임영웅과 소유가 열애 중 함께 제주도를 찾았다는 보도를 한 것이다. 열애설의 근거로 제주도 맛집 관계자가 자신의 SNS에 임영웅과 소유와 각각 찍은 사진을 올린 것으로 비롯되었다.


제보자는 두 사진이 같은 날 올라왔고 두 사람이 같이 온 것이냐고 묻는 팬들의 댓글에 소유의 사진을 삭제하더니 ‘다른 일행이었다’며 말을 바꿨다고 주장했다. 정말 열애 중이 아니라면 말을 바꾸거나 사진을 삭제할 이유가 없기 때문에 두 사람의 열애설이 시작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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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유와의 열애설? 해명 방송을 켠 임영웅 /사진=임영웅, 소유 인스타그램


이에 임영웅은 실제 두 사람이 그 식당을 같은 날에 방문한 것은 맞지만 각자 다른 일행과 함께였던 것이라고 밝히며 자신의 일행으로 함께 갔던 작곡가 조영수 씨와 함께 라이브 방송을 한 것이다.


조영수 씨는 임영웅의 '이제 나만 믿어요'를 만든 작곡가이다. 특히 임영웅은 방송 시작에서 "여러분께 사실을 말씀드리기 위해 방송을 켰다. 솔직히 말씀드리겠다. 사실 여러분께 비밀이었는데, 옆에 계신 분을 소개해 드리겠다"라고 너스레를 떨면서 조영수 작곡가를 비추었고 이 유쾌한 라이브 방송 덕분에 열애설은 해프닝으로 종결되었다.


한편 임영웅은 지난달 5일에 신곡 '모래 알갱이'를 발매했고 데뷔 첫 단독 리얼리티 예능 KBS 2TV '마이 리틀 히어로'로를 통해 최근 시청자들을 만났다. 소유는 오는 26일 두 번째 미니앨범 '썸머 레시피(Summer Recipe)'를 발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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