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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신림역 살인 예고’용의자 자택에서 긴급 체포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07.25 13:35:26
조회 195 추천 1 댓글 0
														

살인 예고범의 자수로 범인 긴급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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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림역 흉기 난동 사건의 충격이 가시기도 전에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수요일에 신림역에서 한녀(한국 여자) 20명을 죽일 거다”라는 게시물이 올라와 이를 접한 이들에게 충격을 전해주었습니다.


이에 경찰이 수사에 나섰고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24일 온라인 커뮤니티에 신림역 살인 예고 글을 작성한 A씨를 협박 혐의 등으로 수사 중이다”라고 밝혔다.


살인 예고 글을 게시한 A씨는 25일 112신고를 통해 자수 의사를 밝혔고 이에 경찰이 긴급 출동해 A씨를 자택에서 체포했다.


신림역 흉기 난동 사건을 보고 분노해 살인 예고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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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는 해당 게시물에 길이 30cm가 넘는 사시미 칼 구매 내역도 첨부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원본 글은 삭제된 상태이며, 해당 글은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 퍼져나가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자세한 범행 동기 등에 대해 수사 중이며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신림역 흉기 난동 사건을 보고 분노를 느껴 해당 글을 올렸다”는 말을 한 것으로 전해진다.


또한 게시 글을 작성할 당시 인터넷 쇼핑몰에서 실제로 흉기를 구입, 취소한 사실도 확인됐다.


하지만 아직까지 A씨가 정말로 살인 계획을 하고 게시 글을 작성한 것인지는 정확히 알려진 바가 없다.


신림역 흉기 난동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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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지난 21일 서울 신림역 4번 출구 인근에서 대낮에 유동 인구가 많은 골목에서 흉기를 휘둘러 남성 1명이 죽고, 다른 남성 3명이 심각한 부상을 입는 사건이 발생하였고 범인은 현장에서 긴급 체포돼 법원에서 구속영장이 발부된 상태이며, 신림역 흉기 난동 사건의 범인은 현재 구속 상태로 재판을 기다리고 있는 상태이다.


▶ 대낮 도심 흉기 난동 사건 또 발생했다. 신림동 사건 사흘만…

▶ “남들도 불행하게 만들고 싶었다.”... 신림동 칼부림 사건 조 씨 구속

▶ 대낮에 사람 많은 신림역 4번 출구서 칼부림… 1명 사망 3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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