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국세 수입 감소.. 담뱃값 8,000원 소문 사실화 되는가.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06.22 17:51:11
조회 39 추천 0 댓글 0
														

담뱃값 인상에 긴장한 '흡연자들'

a65604ad350276b660b8f68b12d21a1d2bdce3e7ffe4
올해 4월까지 걷힌 세금이 지난해보다 감소한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법인세를 비롯해 소득세 부가가치세 등을 중심으로 국세 수입이 크게 줄어든 것으로 밝혀졌다. 이에 직장인들에게 걷고 있는 근로소득세는 지난해보다 약 1,000억 원가량이 늘어났다는 점이 화두가 되고 상황이다.


부자 감세는 이어가면서 서민의 유리 지갑만 쥐어짜고 있다는 이야기인데 근로소득세 최저세율을 적용하는 구간은 상향조정 했다고는 하지만 큰 절세 효과를 볼 수는 없을 것 같다. 직장인 대부분의 총급여 3,000만 원~ 5,000만 원 구간의 세금 감소액은 8만~ 18만 원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세금... '이번이 최대폭 감소'


a15908ac3d3a742d815798a518d60403d068abd09ead044b595dd0

기획재정부에서 발표한 보도자료에 따르면 이번 해 4월까지 걷힌 세금이 134조 원으로 전년도 국세 수입보다 33조 9,000억 원 감소했다. 이는 지금까지 최대폭의 감소라고 볼 수 있다. 세수 진도율을 보면 33.5%로 지난해 42.4%에 8.9% 밑도는 수치를 보였는데  이는 지난 2000년 이후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세목별로 봤을 때 소득세가 전년도에 비해 꽤 큰 폭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는데 지난해부터 주택 매매량이 줄어들면서 순수 토지 매매량 역시 감소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4월 소득세는 지난해 44조 5,000억 원보다 8조9,000억 원이 감소한 35조 7,000억 원이다.


그다음으로 법인세가 15조 8,000억 원 줄어들었다. 이는 기업의 실적 악화와 밀접한 관계가 있다고 보인다. 여기에 유류세 한시 인하로 인해 교통세는 4월까지 7,000억 원이 줄어든 현실이라 국세 수입의 개선은 한동안 쉽지 않을 것 같다는 전망이 펼쳐지고 있다.


세수가 줄어드는 상황에도 증가한 세금은 '근로소득세'


a14030ab133b76b660b8f68b12d21a1d03069b4caed2

다만 기재부에서는 세정 지원에 따른 기저효과를 고려해 본다면 실질적으로 감소한 세수는 23조8,000억 원이라고 밝혔는데, 기저효과 영향은 법인세 1조 6,000억 원 , 종합소득세 2조3,000억 원,부가가치세 3조 4,000억 원, 기타 2조 8,000억 원 등 약 10조 1,000억 원으로 추산된다.


이렇듯 대부분의 세수가 줄어드는 상황에 흥미롭게도 증가한 세금이 있는데 바로 근로소득세이다. 보통 근로소득세는 직장인들의 월급에서 원천징수 하는 세금을 말하는데 지난해 22조 7,000억 원에서 올해는 22조 8,000억 원으로 1,000억 원 증가했다.


근로소득세 만 늘어난 이유, "유리 지갑"?


a76500aa123776b660b8f68b12d21a1d0aed84933eb5

기업이 내는 법인세나 양도소득세, 종합소득세는 줄어드는 상황에 근로소득세만 늘어났다는 것은 정부가 유리 지갑을 건드려 증세를 하는 게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로 나타나고 있다.


이에 정부는 취업자 수의 증가와 임금 인상 등의 영향으로 근로소득세가 증가한 것이라고 밝혔지만 이것이 사실임에도 불구하고 정부가 비판받을 수밖에 없는 것은 새 정부의 정책 기조인 감세정책이 사실상 법인세와 양도소득세를 중심으로 이루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잘못된 세금 정책 "대책이 시급해"


a17d25ad333276b660b8f68b12d21a1d62a25e55e073e9

이뿐만 아니라 다주택자의 양도세를 완화하는가 하면 보유세 산출 근거가 되는 공시가격 현실화에도 나선 것이 비판받고 있다.


정부는 올해 하반기 경제 사정이 상반기보다 개선될 것으로 보아도 이미 발생한 34조 원 규모의 세수 결손을 만회하기는 어려워 올해 세수 결손은 피하기 힘들 상황이라고 밝히며 6월 종합소득세와 7월 부가세를 받아보면 어느 정도 윤곽이 잡힐 것이라고 말하며 오는 8월이나 9월에 올해 세수 추계 결과를 내놓을 것이라고 말했다.


과연 정부가 세수 결손을 어떻게 메꿀지는 알 수 없지만 잘못된 세금 정책을 빨리 인지하여 방안을 마련해야 할 것이라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 시세차익 5억 '흑석 자이' 로또 줍줍 청약 나와 들썩

▶ 한강뷰 로또 아파트 청약이 가능한 동작구 수방사 부지 사전청약 시작

▶ 이재명 “불체포 권리 포기 영장 청구 시 제 발로 출석하겠다”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손해 보기 싫어서 피해 입으면 반드시 되갚아 줄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1/18 - -
75 “이상한 냄새 난다” 군포 산본동 빌라, 극단적 선택을 하는 사람들…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26 253 1
74 오징어게임2 , 배우 '김시은' 여주인공으로 캐스팅? 소속사 측 '확인불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26 164 0
73 푸틴의 절친에서 '반역자'로 규정된 프리고진. 러시아의 운명은?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26 30 0
72 정부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는 가장 현실적 대안이다”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26 121 0
71 택배 상자는 미끼… 고개를 숙이자 둔기로 폭행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26 68 0
70 피프티 피프티 측, 워너뮤직코리아에 내용증명 발송 “멤버 강탈 시도”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26 298 0
69 큰절 사과 일주일만에 또 다시 터진 소래포구 '꽃게 바꿔치기' 논란 [1]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26 350 0
68 장마 시작부터 호우... 전국 초긴장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26 44 0
67 문자 신고로 버스 몰카범 잡다... 버스기사의 손짓 [1]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26 54 0
66 코로나19의 기원. 中의 바이러스 무기 개발에서 유출된 것인가?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26 27 0
64 도연스님 둘째 출산으로 속세로 돌아간다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26 416 0
63 레고랜드 코리아, 7월31일까지 ‘듀플로 클럽’ 이벤트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25 111 0
62 타이타닉 관광 실종 잠수정, 5명 탑승객 전원 사망 발견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23 70 0
61 '이승기 갈등' 후크 대표 권진영, 마약 혐의로 검찰 송치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23 43 0
60 마트에서 참치캔 훔치다 걸린 용의자 잡고 보니…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23 80 0
59 홍준표, 시민단체 고발로 압수수색 '경찰이 아니라 깡패다'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23 46 0
58 김민재 몸값, 손흥민 넘었다 아시아 1위 등극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23 39 0
57 북한 유튜버 유미, 송아 "평양 살기 좋은 동네.." 돌연 사라지다?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23 56 0
56 ’남녀 연쇄살인‘ 권재찬, 1심 사형, 2심 무기징역으로 감형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23 77 0
55 장마를 대비한 레인부츠… 어떤 것이 좋을까?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23 147 0
54 맨유 그린우드, 1년 5개월 만에 축구화 신었다 ‘경찰 체포 후 처음’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23 69 0
53 CGV 이어지는 적자 사태 '넷플릭스 보고 말지!' 소비자 등 돌려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22 44 0
52 현대차 '쏘나타 택시' 생산 중단 입장 밝혀 [3]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22 452 0
51 대만 유명 아이돌 '미성년자 성관계 불법 촬영' 폭로 '몰카 당했다' 잇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22 42 0
50 친구 갈비뼈 부러뜨린 10대 “간단한 스파링, 장난친거에요...”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22 72 0
49 이장우 ,조혜원과 열애 인정 “친한 선후배 사이였다가..”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22 259 0
국세 수입 감소.. 담뱃값 8,000원 소문 사실화 되는가.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22 39 0
47 수원 '냉장고 영아 살해' 친모에게 구속 영장신청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22 152 1
46 김종국 경악…입에 정액 물고 2시간 걸어온 여대생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22 40 0
45 영화 ‘귀공자’로 돌아온 배우 김선호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22 291 0
44 잠옷 차림으로 도망쳤다… ‘피지컬:100’ 출연자 징역 12년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21 44 1
43 거짓 암 투병으로 논란 최성봉, 결국 숨진 채 발견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21 171 2
42 현대차 '36조 투자' 혁신 DNA로 전기차 시장 1등 목표로...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21 68 0
41 주가 하락에 베팅했다 150조 날린 공매도 세력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21 70 0
40 이승엽 제치고… 방출 설움 이겨낸 최형우 [1]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21 117 1
39 클린스만호, 엘살바도르와 1-1 무승부 첫승 기회 날려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21 85 0
38 블랙핑크 제니 전용기에 헬기까지…어나더 클래스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20 173 1
33 시세차익 5억 '흑석 자이' 로또 줍줍 청약 나와 들썩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20 213 0
32 올 여름 무더위를 식혀줄 ‘워터밤’ 얼마 남지 않았다.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20 109 0
31 김태희X임지연 만났다... ‘마당이 있는 집’ 김태희 3년 만에 복귀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20 105 0
30 탈당은 YES, 국회의원직 포기는 NO라는 황보승희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20 120 0
29 한강뷰 로또 아파트 청약이 가능한 동작구 수방사 부지 사전청약 시작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20 177 0
28 라면값 과연 이번에는 내릴까? 밀 가격 하락세에도 요지부동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20 41 0
27 역대급 세일 중인 "엔화" 나도 담아볼까?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20 70 0
24 이재명 “불체포 권리 포기 영장 청구 시 제 발로 출석하겠다”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20 59 0
19 메시, 사진 한 장 올리면 26억? ‘사우디와 충격 비밀계약’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20 94 0
17 기아 대형 전기 SUV ‘EV9’ 출시가 나왔다.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19 210 0
16 스페인, 네이션스리그 우승 트로피 거머쥐어, 승부차기 끝에 승리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19 56 0
15 '누누티비 시즌2' 하루 만에 폐쇄 결정, 서버 운영 부담 돼...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19 425 0
14 이주호, 수능 '킬러 문항' 없이도 충분히 변별력 확보 가능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19 101 0
뉴스 [포토] 김혜준, 순간이동 포즈 디시트렌드 14:0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