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국민의 힘 정찬민 '뇌물 수수' 징역 7년 확정, 의원직 상실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08.18 16:25:47
조회 48 추천 0 댓글 0
														

뇌물 수수 혐의로 징역 7년형


a17d25aa351eb369b2ee98a518d60403fc875ed0ce82bd78de730a


용인시장 재임 시절 당시 부동산 개발업체의 인허가 편의를 제공해 제삼자를 통해서 3억 원 상당의 뇌물을 수수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국민의 힘 정찬민 의원이 징역 7년 형을 받아 의원직에서 내려오게 됐다. 선출직 공무원이 형사사건에서 금고 이상 형을 확정 받게 되면 직위가 박탈된다.


18일 대법원은 특정범죄가 중처벌법상의 뇌물 등 혐의로 기소됐던 정찬민 의원의 상고심을 진행한다.


a17d25aa351eb369b2ed98a518d60403bc5c28b7808bf0ee2e19


정찬민 의원은 2016년 4월 용인시장 재임 시절 당시 기흥구 보라동 타운하우스 개발을 하던 부동산 개발업체자에게 인허가 편의를 제공한 대가로 사업 부지 내에 토지 4개 필지를 친형과 제삼자에게 약 2억 9600만 원 시세보다 저렴한 가격에 매도하게 한 혐의를 받았다. 정찬민 의원은 ㄱ씨로부터 토지의 등록세, 취득세 5600만 원을 대납 받고 약 3억 5000만 원 상당 뇌물을 받은 혐의도 있었다.


1심에서는 징역 7년과 벌금 5억 원이 선고됐고 법정구속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이 적극적으로 인허가의 편의 제공 대가로 뇌물공여를 요구한 점에서 죄질이 나쁘고 비난 가능성도 크다. 범행을 일체 부인하고 있어 마땅하고 엄중한 처벌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a17d25aa351eb369b2ec98a518d6040354a0367d86202b6e5d1d0c


함께 뇌물 공여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ㄱ씨에게 징역 3년 6개월 형이 선고됐다. 2심에서도 같은 형을 선고받았다. 1심에서 기각됐던 검찰의 부동산 몰수 명령도 인용됐고, 대법원에서 확정했다.


대법원은 "피고인들에 공소 사실이 유죄로 판단된 원심판결 논리와 경험의 법칙 위반으로 자유 심증주의 한계를 벗어나거나 제삼자 뇌물수수죄, 공범 진술의 신빙성에서 부정한 청탁, 포괄일죄, 몰수의 요건, 뇌물 가액 산정 등 법리 오해를 오해한 잘못이 없다"


a17d25aa351eb369b2eb98a518d604034e589e12f18856f9654cac


정찬민 의원은 수사 단계에서 구속됐다. 작년 3월 법원에 보석 신청을 했고 받아들여져서 불구속 재판을 받아왔다. 작년 9월에 1심에서 실형 선고를 받고 법정 구속됐다.


1심은 "지자체장이 막중한 책임감이나 청렴성과 높은 도덕성을 가져야 하는데 피고인은 부동산 개발사업의 인허가권을 총괄 지위를 이용해서 개발업자에게 편의를 제공하는 대가로서 개발업자가 보유하고 있던 토지를 본인의 친형과 친구에게 매도하게 했다. 또 취득세, 등록세도 납부하게 하며 공직에 신뢰를 저버리는 행동을 해 해악이 크다"고 지적하며 벌금 5억 원과 징역 7년을 선고했다.


a17d25aa351eb369b2ea98a518d60403f08c5440e11c250533aa32


2심에서도 이를 유지하며 1심에서 기각됐던 부동산 필지 몰수가 타당하다 판단했다. "피고인은 원심뿐만 아니라 항소심에서도 본인의 잘못은 인정하지 않고 반성도 하지 않았으며 모함이라 혐의를 부인했다"고 질책했다. 또 "보라동의 토지 매도는 피고인 정찬민에게 대가로 제공한 것이라 보기 어렵다. 다른 피고인의 진술이 신빙성 없다. 뇌물 수수로 볼 수 없는 사건이다" 등의 정찬민 의원 측 주장이 모두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정찬민 의원은 국회법상 국회법과 공직선거법상 금고 이상 형이 확정되고 나면 피선거권이 박탈되어 의원직이 상실된다.





김두관 의원, “이재명 10월 사퇴설과 김두관 후임설” 금시초문

김동연 지사 “윤석열식 대처, 국민을 화나게 하는 것이다”

원희룡 “서울-양평 고속도로 사업 전면 중단” 모두 백지화할 것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본업은 완벽해 보이지만 일상은 허당일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5/02/17 - -
633 ‘미우새’ 김지민 남동생, 김준호에게 “누나가 뭐가 아쉬워서…”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4 274 0
632 "한글 보급은 일본이"... 20만 유튜버의 발언 논란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4 145 0
631 "직장 그만두고 유튜버가 되면 돈을 많이 벌 수 있다"... 숨겨진 함정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4 175 0
630 ‘미우새’ 장윤정, 남편 도경완을 위해 출연료 조정해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4 250 0
629 ‘7년 장수커플’ 윤현민-백진희, 열애 마침표 찍었다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4 325 0
628 "트렌디한 MZ 감성" 해외에서 흥행하는 ‘K팝 팝업스토어’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3 108 0
627 지리산 대화엄사, 살생이 아닌 자연으로부터 얻는 ‘비건버거 출시’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3 48 0
626 하니, '사랑과 거절' 시 발표에 모두 감탄... '선녀들'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3 118 0
625 ‘핑계고’ 송지효, "매니저 없이 직접 운전해"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3 258 0
624 이승기 美 투어 중 팬서비스 논란 해명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3 217 0
623 '라디오쇼' 덱스, "이성이 말 한마디 없이 내 눈 쳐다보면 관심 있다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3 208 1
622 "언제 죽을지 모른다더라"... 정일우, 뇌동맥류 진단 후 솔직한 심경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3 103 0
621 "맛은 있는데 당은 무섭고"... 인기 절정 탕후루, 건강에 괜찮을까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3 178 0
620 'EPL 득점왕 출신' 손흥민, 홀란드 나란히 해트트릭...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3 143 0
619 김민재, '190cm FW' 상대로 공중볼 경합 압도, 현지에서도 호평.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3 52 0
618 ‘2023 무형유산축전’ 우리 전통의 멋을 선보인다.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1 96 0
617 부산 폐목욕탕 폭발·화재… 소방대원 등 17명 부상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1 121 0
616 이재명 피의자 출석 미루다 4일 만에 '소환 조사에 응하겠다'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1 76 0
615 강남母, “강남♥이상화 5년 동안 있었으니 이제 집에서 나가라”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1 118 0
614 홍진경의 ‘더 김치’ 미국 진출 본격화되나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1 56 0
613 '신규 분양주택 부족' 집값 급등 예상하는 전문가들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1 67 0
566 “잠시 인연 끊었다”... 이경실, 아들 손보승 혼전 임신 소식에...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27 652 0
565 "뾰족하면"... '선녀들' 전현무 지식에 전문가도 놀랐다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27 131 0
564 700만 돌파, ‘엘리멘탈’이 써내려가는 새로운 역사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27 128 0
563 ‘다시는 매몰차게 굴지 않겠다’ 안은진, 남궁민 죽음에 후회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27 170 0
562 내달 2일, 세종시 ‘금강 청소년 축제’ 꽈추형·원슈타인도 온다.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27 44 0
561 '폭풍 운동'으로 몸무게 앞자리 4로 바뀐 40대 아나운서 근황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27 130 0
560 ‘캡틴 손흥민’, 플레이메이커 변신... 키패스 1위, 본머스전 완승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27 57 0
559 "후회 없이 했다"... '코리안 좀비' 정찬성, 할로웨이와 경기 후 은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27 256 0
557 日 오염수 방류에 수산물 사재기 급증, 건어물 냉동수산물 없어서 못 팔아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25 215 0
556 끝나가는 여름이 아쉽다면 ‘굿바이 속초 썸머 페스티벌’로 모이자!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25 75 0
555 세계 군사력 순위 6위 대한민국, 지금 북한과 전쟁하면 누가 이길까?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25 463 0
554 배우 이선균 ‘봉준호 키즈’ 와 호흡을 맞춘 까닭은?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25 378 1
553 '국민 사위' 고우림, 아내 김연아의 잔소리를 피하는 꿀팁 대공개 [2]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25 1064 23
552 ‘아라문의 검’에서 장동건 vs 이준기가 써 내려갈 신화의 시작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25 184 0
551 코미디언 백보람 ‘무한걸스’ 당시 신봉선과 감정싸움 했다...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25 375 0
550 “검사 놈아 시원하지”… 반성 따윈 없이 또 살인한 60대 사형 선고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25 45 0
549 "꼭 알아두고 가세요"... 해외여행 전 참고해야 할 각 나라별 에티켓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25 122 0
547 '마스크걸' 고현정, '이한별 싱크로율에 압도, 나나는 아티스트'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24 525 0
546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시작한 일본…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24 70 0
545 마이바흐 첫 번째 순수 전기차 'EQS 680 SUV' 내년 출시 예정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24 284 0
544 "인생샷 무조건 건져요"... 9월에 꼭 가봐야 할 핑크뮬리 명소 4곳 [1]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24 2400 1
543 ‘유퀴즈’ 정유미 이제야 밝히는 “이서진과의 열애설…”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24 789 0
542 인천 송도 홈플러스 지하 주차장 천장 붕괴... 4년 전에도 비슷한 사고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24 182 0
541 20대 취준생 83%, 대학생 97% 경제적 독립 못 해...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24 59 0
540 NCT 재현 호텔 방에 무단 침입한 외국인, BTS 정국 배달까지…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24 104 0
539 ‘라스’ 김지석 “나 때문에 동생 왕따 됐다”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24 197 0
538 스마트워치 밴드 조심하세요! 치명적인 박테리아가 득실’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24 393 0
537 대법원장 후보자, 12세 아동 성폭행범 징역 10년서 7년으로 감형...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23 49 0
536 내리막 걷던 '아이언맨' 로다주, 오펜하이머로 다시 한번 전성기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23 211 0
뉴스 세븐틴, 14개 도시 30회 공연 월드투어 대장정 마침표 디시트렌드 14:0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