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나는 솔로' 옥순, 광수, 영철 삼자대면과 관계 정리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09.14 14:24:33
조회 508 추천 0 댓글 0
														


'나는 솔로'의 광수와 옥순 그리고 영철이 일촉즉발의 삼자대면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영숙과 영철의 말을 듣고서 광수는 옥순에게 오해를 했고 결국 혼란 속에서 옥순과 관계를 정리했다.

13일 방송된 나는 솔로에서 가짜뉴스 파동이 일어난 솔로 나라 16번지 솔로들의 러브라인이 공개됐다. 앞서 가짜뉴스로 한차례 초토화가 된 솔로나라는 솔로 남자들의 데이트 선택으로 러브라인이 재정비에 들어갔다.


첫인상 선택 이후로는 처음으로 데이트 선택을 하는 솔로 남자들은 신중히 고민해 솔로 여자들을 향해서 걸어갔다. 영호가 가장 먼저 선택에 나섰고 현숙을 마음에 두었던 영호는 모두의 예상대로 현숙에게 향했다. 이어 영식도 러브라인이 있었던 현숙의 옆에 섰다.


광수는 옥순을 대신해 순자를 선택하는 반전을 보였다. 옥순과의 오해에 휩싸였던 그는 옥순을 선택해서 오해를 풀 거라고 생각했던 모두의 예상을 엎고 순자 옆에 섰다. 광수의 선택에 3 MC는 "왜?"라며 경악했다.

데프콘은 "지금 나사가 빠졌네"라고 말했고 이이경 역시 "제대로 빠졌네"라고 외쳤다. 모두를 얼음으로 만든 광수를 보고 데프콘은 "이제는 못 돌이킨다"라고 말하며 광수의 선택을 아쉬워했다.


광수에 대한 마음이 모두 식어버린 옥순/사진=넷플릭스 화면 캡쳐


옥순 역시 광수와는 데이트하고 싶어 하지 않았다. 옥순은 앞선 인터뷰에서 "지금은 호감 가는 사람이 아예 없다"라며 "광수 님의 용기를 높게 사고 있었는데 다 무너져 버려서 감정이 다시 올라올 수는 없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상철은 영숙을 선택했다./사진=넷플릭스 화면 캡쳐


상철은 영숙을 선택했고 데프콘과 송해나는 "상철은 남자 중 남자. 의리 있고 멋지다"며 환호했다. 하지만 옥순을 선택하려고 했던 상철이다. 그러나 0표 위기에 처한 영숙을 보자 영숙 옆에 서는 결정을 했다.

영철은 호감이 있던 정숙을 선택했고 영수는 옥순의 옆에 섰다. 영자는 고독 정식을 먹게 됐다. 솔로 남녀들은 데이트에 나섰고 순자와 광수는 찜닭을 먹으면서 다정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광수가 옥순을 선택해 데이트를 하며 오해를 풀 것으로 예상했던 순자/사진=넷플릭스 화면 캡쳐


순자는 광수에게 "옥순 님을 선택해 오해를 풀 거라고 생각했다"라고 솔직하게 말하자 광수는 "많이 고민했지만 데이트권까지 쓸 건 아니라는 생각을 했다. 옥순 님이 '오늘까지'라고 했던 거는 직접 말했다"라고 냉담하게 답했다.

옥순, 광수, 영철의 삼자대면


삼자대면을 하게된 광수, 옥순, 영철/사진=넷플릭스 화면 캡쳐


한편 가짜뉴스로 오해를 겪은 옥순과 광수 그리고 영철이 삼자대면을 통해 진실 찾기에 나섰다. 광수는 "다른 사람에게 들은 얘기도 많지만 옥순 님에게 들은 얘기도 했다. 내가 옥순 님에게 다른 솔로남들이 데이트 신청을 할 수도 있는데 그걸로 마음이 변할 수 있냐고 물어보니 옥순 님이 그렇다고 했다"라고 말했고 옥순은 "광수 님이 그전에 마음의 변화가 있냐고 물어서 지금까지는 없다고 했다. 앞으로는 모른다고 했다"라고 설명했다.


자신의 입장을 말하는 광수/사진=넷플릭스 화면 캡쳐


광수는 "착각하거나 오해했다. 최종 선택은 아니어도 이 기간 동안 너를 알아보고 싶다는 의미인 줄 알았다. 근데 지금 까지라는 표현을 앞으로는 없다, 끝이다라는 의미로 받아들였다. 그래서 마음의 변화가 일어난 줄 알았다"라고 털어놓았고 '지금까지'의 의미에 엇갈렸던 해석을 내놨다.


옥순은 다른 사람들에게


옥순은 "나는 다른 사람들한테 '광수 님이다'라고 말했다. 다른 사람들의 말을 믿고 흔들리고 본인의 마음을 밀어붙이지 않고 다른 여자에게 가버린 게 되게 가벼워 보인다. 직접 물어보지 않고 나에게 매력 어필을 해보려는 노력도 하지 않았다. 그래서 지금 이게 더 별로다"라고 냉정하게 말했다.

이후 광수는 영철에게 '옥순 님 마음이 영수에게 갔다'라고 말했던 것에 대해 묻자 영철은 "영수와 옥순의 러브라인이 있는 것처럼 보여 말한 것뿐이다"라고 설명했다.


긴장감이 최고조로 치닫고 있다./사진=넷플릭스 화면 캡쳐


광수는 근거가 뭐냐고 묻자 "나는 영수랑 얘기를 했다. 영수가 내비치길 옥순과 분위기가 나쁘지 않다였다"라고 대답했다. 광수는 "영철에게 화내고 싶은 게 아니다. 다만 그런 말을 했으면 책임을 져라"라고 추궁하듯 말하자 영철은 "내가 무슨 말을 했길래 어떤 책임을 져야 하냐"라고 받아치며 "광수 님 지금 말 잘해야 된다"라고 경고했다.

영철의 반응에 광수는 "그런 말을 했는지 안 했는지 테이프 깔까?"라며 맞섰다. 영철 역시 "상관없으니 가서 봐라. 내 일이 아니라서 궁금하지도 않다"라고 말했다. 두 남자의 팽팽한 다툼에 옥순은 넋이 나간 표정으로 자리에 앉아있었다.



▶ 사상 초유의 '나는솔로' 데이트 중단 사태 "나 자신이 구질구질하고 비참해"▶ "두 아들에게 연락 차단 돼" 김보성 가정불화 고백▶ UDT 출신 덱스 "좋아하는 사람에게 더 무뚝뚝해"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손해 보기 싫어서 피해 입으면 반드시 되갚아 줄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1/18 - -
736 적자 노선 없애는 철도 공사 [3]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4 545 1
735 '식당 노쇼' 이승기-美 현지 기획사 진흙탕 싸움으로 번지나 [60]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4 10568 47
734 '유퀴즈' 강동원, 공유 사돈지간으로 밝혀졌다.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4 489 0
733 김민재, 리그 3경기 뛰고 '서열 3번째'... 뮌헨 막내 유망주도 따른다 [1]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4 272 0
732 전국 약사들 품절 약 대란으로 약 구하기 전쟁 [10]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4 6033 11
'나는 솔로' 옥순, 광수, 영철 삼자대면과 관계 정리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4 508 0
730 청와대 관람객 월 50만 명→10만 명대로 급감 [3]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4 635 0
729 '월클 센터백' 김민재, 더 리흐트-바란 제치고 전 세계 센터백 TOP10 선정 [13]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4 3924 25
728 '삼목에스폼' 소액주주들 자진 상장폐지 요구 [1]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3 350 0
727 아리아나 그란데, "수년간 보톡스와 1톤의 입술 필러 맞았다" [88]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3 15339 12
726 등산로 성폭행 살인, 최윤종 휴대전화 속 메모 "용기 있는 자가 미녀를 차지" [12]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3 766 4
725 "두 아들에게 연락 차단 돼" 김보성 가정불화 고백 [74]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3 11056 19
724 UDT 출신 덱스 "좋아하는 사람에게 더 무뚝뚝해" [5]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3 1178 5
723 샤이니 키 훈훈한 미담 "아들 혈액암 지원 감사…우리 아들 잘 지내고 있다"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3 397 4
722 이재명 '대북 송금 의혹' 관련 3일 만에 재출석 "증거 제시하는지 보겠다"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3 317 0
721 독신남 늘어난 中 "지난 40년간 심각한 성비 불균형" [86]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3 6673 31
720 "손이 뺨에 맞아?…지켜야 할 선이 있다" 허지웅, 대전 가해 학부모에 일침 [1]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2 603 3
719 한고은, "남편 결혼식 날 술 먹고 사라져" 폭로 [20]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2 3228 4
718 "아이폰은 죄송합니다"... 손흥민, 팬 셀카 요청에 정중하게 거절 이유는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2 718 5
717 배우 이영애, 이승만 기념관 건립에 기부금 의사 밝혀 [4]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2 534 10
716 백종원, 예산 상인들에 배신감 "이게 오래갈 것 같냐"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2 524 1
715 세계에서 부는 K푸드 '떡볶이', 이제는 글로벌 음식 [32]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2 1787 8
714 '아버지와 약속', 올해 31세인 손흥민이 지키고 있다는 '결혼 규칙' [1]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2 389 1
713 인천의 한 초등학교 주차장 보수 공사 중 크레인 무너졌다…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2 320 0
712 서울대, 삼성, 성모, 선도적인 세계 100대 암 연구 의료기관에서 빠졌다. '빅 5의 굴욕' [20]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2 2275 7
711 "사진 맛집이 따로 없네"... 올가을 꼭 가봐야 할 팜파스 명소 3곳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2 431 0
710 추석 연휴에 제주도로 여행 가요!... 가을 제주도를 제대로 즐길 수 있는 명소 [1]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2 717 0
709 세계에서 부는 K푸드 '떡볶이', 이제는 글로벌 음식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2 277 0
708 드라마 '히어로는 아닙니다만' 촬영팀 갑질, 민폐 논란 [1]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2 877 4
707 서울도 독일처럼 '월 6만 5천 원' 내고 대중교통 무제한 이용 [1]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1 388 4
706 국내 유통업체가 발 벗고 뛰어든 나라, 바로 '이곳'이다.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1 456 0
705 100일도 안 된 아기가 비행 7시간 동안 울어, 민폐다 vs 이해해야 한다. [145]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1 6873 3
704 배우 권상우 "아내 손태영 예뻐…얼굴 중요해 안질려" [2]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1 772 1
703 '1400억' 증발하나... 그린우드 보낸 맨유, 안토니까지 '잠정 퇴출'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1 204 0
702 벤츠, 운전 중 전방 주시 필요 없는 레벨 3 자율자동차 [1]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1 273 0
701 "다툼만 있어도 일진·학폭?"... 김히어라 측, 악의적 보도에 '법적 대응' [17]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1 2069 8
700 '너시속' 김진원 감독 "안효섭의 누추한 비주얼.. 시청자한테 지탄받을 수도 있겠다."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1 572 0
699 '뉴스룸' 윤계상 "아이돌 가수 이미지 벗고 싶었다"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1 365 1
698 3년 만에 투자금 3배 껑충 '연금 개미들 제2의 월급'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1 311 0
697 '최장 12일' 올해 황금 추석 연휴, "3명 중 2명이 국내외 여행 간다."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1 273 0
696 "초동 20만 장 돌파"... '버추얼 아이돌' 플레이브의 놀라운 정체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1 1352 0
695 여성 직장인 11%, '직장 상사의 일방적 구애' 경험 有, 남성 직장인의 3배 [3]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1 308 0
694 "호날두가 나섰다"... 모로코 지진 피난민 위해 본인 소유 호텔 피난처로 [2]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0 302 0
693 "사진 맛집이 따로 없네"... 올가을 꼭 가봐야 할 팜파스 명소 3곳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0 535 0
692 "별게 다 나오네"... 인기 폭발 탕후루, 계속되는 신메뉴 등장 [9]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0 427 0
691 '아쉬운 연기력' 안재현, 쓸쓸한 퇴장... [6]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0 706 0
690 직접 녹취록 공개한 김히어라…추가 폭로자 H '진실공방' [30]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0 7528 5
689 경찰 조사 받은 화사, 이번엔 교복 입고 '19금 논란' 휩싸여... [162]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0 16244 33
688 '오일 머니' 사우디 초대형 제안 뿌리친 11명의 슈퍼스타... 손흥민 포함 [1]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0 281 1
687 '민심 나락' 제이든 산초, 텐 하흐도 외면... 도르트문트로 돌아가나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0 195 0
뉴스 임창정, 3년 만의 정규앨범으로 컴백...12월 1일 '일어날 일들은 일어나는 거고' 발매 디시트렌드 11.23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