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등병시절 당시 난 진짜 편하게 지냈던거 같았음. 내가 군대 입대할 시점인가 구타,가혹행위 근절할 시기였었는데.

뒤돌아보면 나 이등병때 부사관,장교 등등의 욕설,집합,얼차려 등등 받았던거 제외하면 윗선임병들한테 갈굼 지랄 등등 받은 기억이 별로 없었던거 같았는데.

내가 이등병때 중대완전군장 하면서 체력이 약하면 죽는다는거 확실히 느꼈던 기억이 있었는데 진짜로.

간혹 보면 일과시간 끝나고 저녁식사쯤인가 내 윗선임 몇명들이 연병장에서 체력단련 하는거 보니까 군대에서 체력이 약하면 죽는다는거 확실히 느꼈지.

군대에서 체력이 약하면 죽는다는거 이등병때 이런 느낌을 받았던것도 한 몫 했었지. 윗선임이라는 새끼들이 뭐 이상한 짓 했던거로 내가 이등병때 완전군장했던거로 숨막히고 죽을 맛이었던 기억이 있었지. 지금은 추억이 되었는데진짜로.

사격장에서 내가 탈락한 적이 있었거든. 선임,후임 몇명들이 탈락하는거 몇번 봤었고 결국 어떤 하사가 탈락자들에게 개새끼들아!!!!!! 라면서 욕하고 얼차려 줬던거 기억이 남아있음. 하사가 부모님이 내 주신 세금을 이딴식으로 낭비 어쩌고 하면서 이랬던 거 있었음. 두번째로는 어느정도 나아진듯한 모습을 보이자 좋아! 아주 잘했어! 라고 했었고 마지막에는 아진짜 아깝다...... 라면서 수고했다고 함.

내가 이등병때 숟가락 밥풀 묻었던거 때문에 대대 집합 걸려서 엎드려 뻗쳐 했던거 기억이 있음. 중사 1명이 고함지르면서 범인 잡으려고 했던거 기억이 남.

이등병시절 당시 난 대대,중대 집합에서 부사관,장교 등등의 지랄,얼차려 등등 맛봤던거 외에는 나쁜 기억 없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