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 전투가 한창이던 1950년대 후반 , 한국군이나 미군이나 치열한 전투에 배고픔과 지쳐감이 더 강해질 무렵

미군들이 싸우기도 전에 배고파 뒤지겠으니 참다못해 카투사 불러서 돈 몇푼 주고 '마을 내려가서 먹을것 좀 사오라' 고 시킴

한 몇 시간 뒤에 카투사가 나타나는게 보이는데 미군들이 카투사를 보고 경악을 함. 

이유가 카투사 옆에 있는 뭔 개새끼 한 마리 였는데

미군들이 카투사보고 얼탱이 없다는 식으로 욕질을 하며 '카투사 너 이 새끼 미쳤냐 지금 우리보고 개를 먹으란거냐?'

이러는데 카투사 답변은 '지금 마을에 먹을게 없소 이것도 먹기 싫으면 먹지 말던가' 이럼

개를 묶어두고 생각하다가 '저걸 먹을까 말까' 고민 엄청 하다가 결국엔 솥에 물 삶고 개 잡아먹음 ... 

현대 21세기 대한민국으로 파병오는 주한미군들은 선배 미군들한테 이 얘기 들으면

'오우 쉣 우리 선배들은 먹을게 없어서 개도 먹었단 말이야?' 컬쳐쇼크 받는다고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