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년 9월군번짜리 하나있었는데

얘가 어지간히 폐급이였음

먹힌건 진작에 먹혔는데 얘 동기가 개빡에이스인데 동기커버 존나쳐서대놓고 무시하고 그러진않음

그러다가 지 동기들 다 전역하고 같은소대 맞후임이랑 뭔얘기하다가

이새끼가 맞후임한테 패드립을 했나봄

맞후임이 9월군번한테 말 그대로 들이박음

맞후임도 어지간히 폐급인게

걍 존나 늘어짐 몸무게 114랬나 4급인데 현역신청해서 왔다고했음

얘가 상병막 달았을때 스트레스성 머시기가 있데 대충 분조장같은거

스트레스가 계속 쌓이다가 한계치 넘어가면 필름 끊기고 눈돌아가는 새끼임 그걸로 반년정도 정신과 다니면서 약먹던놈

그런새끼한테 패드립을 쳐버려서 땅바닥에 내동댕이쳐지고 발로 차이고 맞후임 동기들이 말릴때 9월군번애가 지 생활관으로 도망쳤는데

눈 돌아간새끼를 어떻게 말리냐 

이새끼가 문잠궈놔서 발로 몇번차다가 안열리니까

소화기들고 문 내려찍고 들어가서

지 선임 찍을라하는거 동기들이 싹다 몰려와서 어떻게든 막았는데

하필 퇴근하는 부사관들한테 걸려서 

징계위원회 열리고 맞후임 동기들은 진술하러 다니고

눈돌아간놈은 타중대로 전출갔는데

군사재판 얘기 나오다가 맞후임 동기들 진술이 싹다 일치하고

먼저 폭언욕설 사용한거 본인도 후임이 정신과 다니는거 인지하고 있던거 본인도 저항하다 몇대 때린거때문에

쌍방폭행으로 끝남

맞후임은 전출가서 조용히지내던거 같은데

9월군번 얘는 지 선임이였던 하사한테

"이제 선임 아니시지 않습니까? 신경쓰지 마십쇼,그리고 xxx하사님 좋아하던 사람 아무도없습니다 그따구로 말하지 마십쇼" 박고 전역함

이새끼 전역하는날에 진짜 중대원 아무도 축하안해줌

병신들 잘살라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