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 21살인데 허리가 많이 안좋음 부모님도 안좋으셨고 엄마는 시술했는데... 

내가 작년 7월에 맥날에서 알바하다가 허리를 삐끗 하면서 점점 아파왔는데 부모님은 내가 살이쪄서 그런거다 살 빼면 괜찮아 질거다 라고 했는데 가만히 앉아있어도 다리가 넘 저리고 허리도 아프고 서있어도 허리랑 다리가 아파서 

이건 안되겠다 싶어서 엄마 시술했던데 가서 mri를 찍었는데 간호사가 자꾸 호들갑 떨길해 무슨일 있나 했는데 

내 차례 되서 의사랑 이야기 하는데 의사가 첨부터 어케 견뎠냐고 허리디스크가 양쪽으로 2개가 터졌다고 이정도면 못버티고 다리가 엄청 저려서 좀있으면 마비 올정도일텐데 왜 병원 빨리 안왔냐고 하는거임..

그래서 이정도로 심각한줄 몰랐다 부모님도 살때문이라고 하니까 그런줄 알았다. 살 9kg 빼고 98인데도 아파서 부모님한테 말 하니까 더 빼야지 안아프다고 해서 빼는 중에 넘 아파서 왔다고하니 살이랑은 관련 없다고 하는거임.

지금 디스크가 터져서 다리가 저리고 할텐데 이정도는 시술로는 안되고 1주일 입원에 수술을 해야한다고 하더라....

그래서 내가 "저 알바해서 1주일은 입원못해요... 그리고 수술 말고 시술이나 수술 시술 없이는 안되나요?" 했는데 그럼 못해도 4일은 입원해야하고 수술아니면 답 없데 바로 당장낼부터 입원하라는데..

사실 아빠는 보험때문에 어제부터 자꾸 전화해서 계단에서 미끄러져서 엉덩이 쿵쿵 쿵했다고 말하라는데 이사람들이 믿겠냐고 자꾸 전화해서 그렇게 하라고 해서 알갰다고 했는데 오늘 병원와서 빙판길에서 미끄러져서 엉덩이랑 허리가 붙히쳐서 아프다 했는데.

이걸로 아빠가 왜 그렇게 말하냐 그렇게 말하면 보험료 다 안나올텐데.만약 다 안나오면 어케할꺼냐 너 돈 있냐 부터 시작해서 ㅈㄴ 뭐라함 그래서 난 쪽팔려서 그랬고 아빠가 와서 말해라 라고 했지...

아니 아파서 수술해야한다고 하는데 심지어 의사쌤은 이정도면 면제나 못해도 공익이라고 하던데 이게 맞냐... 걱정은 안하고 첨부터 화내는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