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군투버가 그러는데 하도 뉴스 같은 데서 뭐 사건만 터졌다 하면 장성급들도 날아가고 그러는 게 하도 많이 나오니 고위 지휘관들

처벌이나 징계가 쉽고 자주 있는 일인줄 아는 민간인들 특히 많은데 실상은 고위 지휘관들이 처벌받는 일은 매우 드문 일이며 뉴스에

나오는 건 그만큼 특별한 일이고 언론이나 정치권에서 관심을 두고 있는 일이라 장성도 처벌받고 하는 거라는데 정말 사실이냐?

그 군튜버가 하나 예를들어 설명하기를...

저 쪽 위에 GP나 GOP에서 북한군이 몰래 남쪽으로 침투하려다가 아군에게 걸려 잡혔다 라고 쳤을 때, 

해당 관할 부대의 군단장이나 사단장은 처벌이니 징계니 1도 안 받고 그냥 넘어갈 것이고, 여단장도 그냥 구두 경고에만 그치지

무슨 징계니 처벌이니 없을 거고, 대대장 정도는 내려가야 징계. 그것도 가볍게 경징계 정도로 마무리 되고,

정작 크게 다치는 건 현장 최일선에 있었던 중대장, 소대장, 행정보급관, 부소대장 이런 사람들일 거라는데(즉, 경계 미숙으로 중징계

처리 당하거나 군형사처벌 당한다 라는 소리 같음)

진짜 저게 진짜 군대 현실임?

북한군이 침투하다가 실패하여 잡혔다 라고 쳐도 경계 미숙으로 징계받고 처벌받는 건 중대장 포함 그 이하 간부들 뿐이고

대대장, 여단장, 사단장, 군단장은 아주 가볍게 다치는 둥 마는 둥 하는 수준으로 경징계거나 아예 스크래치조차 안 가거나 그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