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입와서 적응 잘하고 업무잘하다가 허리디스크 터짐 + 손가락에도 무리가 왔는지 손가락이 아에 안구부려지는 지경까지 와서 중대장이 보직변경 해줄때까지 아무것도 하지말라함. 

생활관 대기 하면서 손은 거의 완치가 되어서 가용인원 부르는거 눈치껏 다 나감. 새벽에 실제상황 터지면 당연히 환복후 총이랑 실탄받고 남들이랑 똑같이 다 했음. 

중대 내에서 보직변경이 마땅히 불가능하다 판단했고 페바부대 내려가야한다함. 내려가기 ㅈㄴ싫다고 강력하게 의견피력하고 선임동기들 중에서도 같이 목소리 내 준 사람들이 있었으나 결국 페바확정

허리디스크 발병 -> 페바확정 까지 두 달이라는 시간 소요되었고 두달동안 근무 안했으니 6일의 보상휴가 짤린다고 함. 

내 입장에선 원치도 않는 페바전출 때문에 2달 강제로 쉰건데 보상휴가는 그것대로 잘리고, 페바 외출외박도 사용못한 상태라 억울함.

이 경우에 지오피에 있던 기간동안 보상휴가를 받을 수 있는 방법은 없나요? 제가 너무 파렴치한 요구 하는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