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 경쟁률 ㄹㅈㄷ 찍었던데 << 이유가 있으니깐 찍었겠지?
게이들 공군 올 수 있으면 오셈
물론 카투사, 육군 mw나 mw 수준의 꿀보직 갈 수 있으면 육군가는게 맞음 그건 ㄹㅇ 반박안함
근데 이제 혹시나 땅개, 물개를 징집으로 갈 생각이면 진짜 말리고 싶노
내가 육훈소 전산 특기로 입대 후 -> 자대 배치를 비전투 공군 부대로 받아서
공군부대에서 생활 했는데
장점을 적어봄 일단 태블릿 <<< 이거 존나 편함 ㅋㅋ 첫휴가 때 바로 가져왔다
일단 입대전에 육군 간, 가 있는 친구들, 갔다온 형의 조언, 훈련소 조교들 말 듣고 ㅈㄴ 군대는 빡세고 힘든곳이다 + 진짜 빡센 육훈소 경험에 쫄아있었음
그리고 공군부대 가기전 특기학교에서 2주동안 전산 관련 머 좀 배워야한다길래 2주동안 있었음 ㅈㄴ 재밌었다 ㅋㅋ
근데 무슨 교육시간에 투폰 안걸리는법? ㅇㅈㄹ하는데 대놓고 교육이라길래 속으로 엄청 웃었음
그뒤로 막상 자대배치 받았는데 부조리 거의 없고
(그나마 막내가 청소 해야하는거? 이건 선택임)
내가 속한 부서는 첫만남에 나도 사수도 서로 존댓말 했음 첨에 왜 저러나 했는데
근데 그건 여기 부서가 사수가 신병한테도, 신병이 사수한테도 존댓말 하는 조금
특이한 곳이였음 근데 일 조금 할 줄 알고 친해지면 서로 말 놓는 시스템임
2주만에 일 다 배우고 말 다놓고 형 동생함 ㅇㅇ
흔히 군대는 사람 때문에 힘든 경우가 젤 힘들다고 하는데
공군은 그럴 확률이 좀 많이 적어지는듯 난 힘든적 없었노 (이건 부바부인데 여긴 죄다 해외대학부터 낙성대 연세대 고려대 등 많더라)
군대 특유의 단어 그게 다 다름 운동복/운동화 - 체련복/체련화등등
점호: 안함 걍 생활반장 한명이 이상없는지 확인 후 보고 -> 아침, 저녁 점호 끝임
밥: 아침 점심 저녁 모두 불취식 자유 << 훈련소처럼 모여서 가는건줄 알았는데 걍 각자 가더라ㅋㅋ
두발: 옆뒤만 깔끔하면 됨 ㅆㅅㅌㅊ 육군 간 애들 거의 빡빡이던데 난 아니라 친구들 만날때 좋음
휴가: 정기휴가 이거 꼬박꼬박 나와서 부모님이 왜이리 자주 나오냐고 할 정도 ㅅㅂ
일과: 그냥 9시 출근, 메일 온거 확인하고 딸깍 딸깍 한두시간 하다가 노가리 좀 까고 휴머 때려주면 일과끝 ㅋㅋ 15시에 정산하고 퇴근
16~17시까지 체련인데 자율이라 하고 싶으면 하고 안해도됨
17시부터 걍 자유시간 ㅇㅇ
매번 주말마다 머 많이 시켜먹던데 살 ㅈㄴ 찔거같아서 좀 줄이고있음 진짜 참기힘들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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