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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뭐 어쩌라고?” 패기 끝내주던 현대차, 결국 세계에서 인정받았다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2.08.19 11:11:41
조회 735 추천 2 댓글 1
														

세계가 인정하는
현대차 그룹의 전기차
얼마나 좋길래?




현대차 그룹의 전기차 플랫폼 E-GMP가 해외 유명 자동차 전문지에서 호평 일색이다. E-GMP가 런칭한 이후, 현대차 그룹은 북미를 비롯해 유럽지역까지 발 빠르게 출시를 서둘렀으며 그 결과 전 세계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데 성공했다.

특히 유럽에서도 자동차 산업이 발달한 독일에서, 현대차 그룹의 전기차를 높이 평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현대차 그룹의 전기차 근본인 E-GMP 플랫폼의 우수성이 다시 한번 입증되는 계기가 되었다. 과연 독일 현지에서 현대차 그룹의 전기차는 어떤 호평을 받았는지 오늘 이 시간 함께 알아보자.

권영범 에디터



폭스바겐 ID.5를
압도한 EV6


독일 유명 자동차 전문매체 ‘아우토 빌드’에 의하면, 최근 전기차 비교 평가에서 기아차의 EV6가 폭스바겐 ID.5를 두고 비교 평가를 진행했다. 이후 전반적인 총평을 “ID.5보다 매력적인 전기차”로 평가했다.

기아차의 EV6와 폭스바겐 ID.5의 경쟁에서 비교된 항목은 다음과 같다. 주행 성능, 친환경성, 경제성, 바디, 파워트레인 등을 따졌다. 이후 모든 항목에서 ID.5보다 높은 점수를 받으며 기술력의 격차를 인정하는 스텐스를 취했다.



특히 아우토 빌드는, 현대차 그룹이 선보인 800V 급속 충전 기술을 언급했다. 아우토 빌드는 “EV6의 800V 충전 기술은 이미 한 세대 앞서 있다.”라며 충전 기술력에 대한 부분에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뿐만이 아니다. 동일 플랫폼을 적용한 아이오닉5도 폭스바겐 ID.4 GTX와 ID.5를 비교한 이력이 존재하는데, 폭스바겐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인 MEB 기반의 전기차들과 비교했을 당시 모두 아이오닉5가 승리한 이력을 가지고 있다.


2021년 대비
개선된 판매실적


현대차 그룹의 전기차 판매 실적도 눈에 띈다. 유럽자동차연합회 ACEA의 발표 자료에 따르면, 현대차 그룹이 판매한 전기차는 2021년 대비 40%가량 증가한 수치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올해 상반기만 하더라도 기아차 EV6 15,927대, 현대차 14,801대를 판매하였다. 아울러 내연기관 모델까지 포함하면 77,975대라는 실적을 기록하였다. 이는 현대차 그룹이 유럽시장을 공략한 이래 손가락 안에 꼽을 정도로인 기록이다.



저명한 매체에서 E-GMP 플랫폼의 찬사가 이어지자, 유럽 내에서 해당 플랫폼을 활용한 아이오닉6의 기대도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

이를 바라본 네티즌들의 반응은 다음과 같다. “유럽에서 인정받으면 뭐하나?”, “국내 소비자는 언제나 호군데?”, “그래도 국위선양하고 좋네”, “너무 삐딱하게 보지 말아달라” 등의 반응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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