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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억 줘도 안 팔아요” 평생 1번도 보기 어렵다는 전설의 람보르기니 국내 포착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2.11.14 09:55:04
조회 9785 추천 22 댓글 61
														

람보르기니 쿤타치 포착
후기형 모델로 확인
희소가치 높은 슈퍼카

(사진 = 네이버 남차카페 ‘동건’님 제보)

(사진 = 네이버 남차카페 ‘동건’님 제보)

한국에선 ‘카운타크’ 또는 ‘쿤타치’로 불리는 슈퍼카가 포착됐다. 지난번 페라리 테스타로사를 소개해 드렸는데, 이번엔 해당 차량의 라이벌 모델인 람보르기니 쿤타치다. 편의상 쿤타치로 통용하겠다. 테스타로사보다 먼저 세상에 등장하여 8~90년대를 휩쓸었던 이 자동차는 전설로 기록되는 존재다.

람보르기니 플래그십 모델의 상징이라고 할 수 있는 시저 도어가 이 자동차에 최초로 적용되었고, 지금 보아도 낮고 넓게 깔린 특유의 자세를 보고 있자면 ‘슈퍼카는 이래야 한다’라는 것을 잘 보여주고 있는듯하다. 오늘은 람보르기니 쿤타치를 살펴보자.

박준영 편집장


(사진 = 네이버 남차카페 ‘동건’님 제보)

(사진 = 네이버 남차카페 ‘동건’님 제보)

(사진 = 네이버 남차카페 ‘동건’님 제보)

‘카운타크’, ‘쿤타치’
어떻게 불러야 할까?


앞서 언급했듯이, 한국에서 이 자동차는 카운타크 또는 쿤타치로 불리고 있다. 정식 영어 명칭은 COUNTACH인데, 일본식 표기명이 “カウンタック” 카운탁이었으며, 이것이 한국으로도 전해져 카운타크로 불려왔다. 그러다가 시간이 흘러 지금은 대부분 카운타크가 아닌 쿤타치로 부르고 있다. 글로벌 시장에서도 마찬가지다. 쿤타치는 미국식 영어에서 변형된 발음이다. 해외에선 쿤타치가 아닌 ‘쿤타쉬’에 가까운 발음으로 부르기도 한다. 결론은 그냥 다 똑같은 이름이기 때문에 편한 대로 부르면 된다.

이 자동차는 1974년부터 1990년까지 무려 16년이나 생산된 슈퍼카다. 다만 총 생산량이 2,042대이기 때문에 현시점에서의 희소가치는 엄청난 수준이다. 특히 16년 동안 생산된 슈퍼카이다 보니 버전이 상당히 다양한데, 희소가치가 더 높은 버전들은 엄청난 가격을 자랑한다. 사진으로 포착된 모델은 후기형이다.

(사진 = 네이버 남차카페 ‘동건’님 제보)

(사진 = 네이버 남차카페 ‘동건’님 제보)

(사진 = 네이버 남차카페 ‘동건’님 제보)

세계에서 제일 빨랐던 양산차
희소가치는 엄청나다


초기형 모델에는 V12 4.0 엔진을 장착했으며, 추후 업그레이드를 거쳐 후기형엔 5.0L 엔진을, 5000QV에 가서는 최종적으로 5.2L 엔진까지 탑재했다. 총 2,000대의 생산량 중 후기형 모델인 LP5000 QV와 25주년 모델이 1,000대를 넘어서기 때문에 해당 모델의 중고가가 그나마 낮은 편이다. 초기형 모델은 사실상 구하기가 어려워 엄청난 가치를 자랑한다.

1974년 출시 이후 1984년까지 무려 10년 동안 세계에서 가장 빠른 양산차 타이틀을 유지했으니 슈퍼카로서의 역할을 제대로 수행했다고 볼 수 있다. 이후 페라리 288GTO, 포르쉐 959 같은 괴물들이 등장하며 타이틀을 내주게 되었지만, 지금 봐도 클래식 슈퍼카의 정석이라고 부를 수 있을 정도로 독보적인 디자인을 자랑한다. 올드 슈퍼카를 좋아하는 부호들이라면 차고의 컬렉션에 꼭 한대 추가해야 할 자동차라는 뜻이다. 이런 귀한 클래식 슈퍼카가 포착되었으니 소개할만한 명분은 충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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