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미친 가성비 샤오미 ‘4천만 원대’ 전기차, 출시 후 드러난 충격 근황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4.03 10:26:55
조회 277 추천 0 댓글 0
														

샤오미 첫 전기차 SUV7
무려 4천만 원대 가격에 출시
그러나 계속해서 사고 속출해


샤오미 SU7이 출시 후 21만 5,900위안(한화 약 4,011만 원)이라는 파격적인 가격 책정이 공개되면서 큰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당초 샤오미 레이쥔 회장의 발언에 따르면 7천만 원 이상의 플래그십 전기 스포츠카로 출시될 것이 예상되며, 시장 경쟁력을 두고 소비자들로부터 의문을 사기도 했다.

SU7이 예상보다 저렴한 가격에 출시되면서 27분 만에 5만 대 넘는 판매량을 기록했다. 파격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는 샤오미의 SU7이 출시 직후 논란에 올랐다. 저렴한 가격인 만큼 문제가 있을 것이라는 일각의 우려가 현실이 되었다.

기대에 못미친 주행거리
중국 CLTC 기준 고려해야


한 시승차에서는 도로 턱을 넘다가 타이어가 펑크 나고 서스펜션이 주저앉기도 했다. 다른 한 차량은 우회전 중 차체가 크게 쏠리더니 이후 롤링 현상으로 인해 비틀거리며 벽에 충돌하는 사고 장면이 포착되기도 했다. 이같은 사고 장면을 두고 차량 내구성과 차량 자세 제어 소프트웨어 성능에 의혹이 제기되었다.

사양보다 짧은 주행거리도 논란이다.
샤오미 측은 최상위 트림인 SU7 맥스에 101kWh 배터리를 탑재해 중국 CLTC 기준 1회 완충 시 800km를 주행할 수 있다고 홍보해 왔다. 그러나 실제 주행한 중국의 리뷰어들이 이보다 적은 500km 수준을 주행했다고 해 기대에 못 미치는 성능을 보여주는 것으로 드러났다.

과장 광고 논란에 올라
긍정적인 반응도 있어


물론 차량에는 운전자를 포함해 3명이 탑승했다.
또한 중국의 측정 표준인 CLTC가 주행거리를 여유 있게 측정한다는 점을 감안해야 한다. 기본 모델은 용량이 더 적은 73.6kWh 배터리를 탑재해 1회 완충 시 700km를 주행한다. 실제 주행에서는 약 400km를 주행할 것으로 예측된다.


샤오미 측은 5시리즈보다 넓은 후열 공간을 제공한다고 홍보해 왔다.
그러나 실제 리뷰어들 사이에서는 좁다는 의견이 대다수이다. 성인이 타기에는 무리는 없지만, 불편함을 느끼는 이들이 많아 이를 두고 과대광고라는 지적도 이어졌다. 물론 호평도 있었다. 주행 조작 질감이 상당히 뛰어나고, 스티어링 휠과 페달 반응성도 높다는 평가이다.

가격 저렴하면 통할까
소비자 의견은 엇갈려


이밖에 에어 서스펜션을 탑재해 승차감이 훌륭하고, 샤오미의 특성을 살린 UX와 디바이스 연결성을 지녔다는 평가도 이어졌다. 출시 직후 논란에 오른 SU7의 흥행 가능성을 두고 소비자들도 의견이 엇갈렸다. 논란에도 불구하고 여러 강점을 지녔기 때문이다.

포르쉐 타이칸의 디자인을 도용했다는 의혹 역시 받는 중이다.
하지만 그럼에도 디자인 자체는 해당 가격대에서 독보적이다. 성능도 뛰어나다. SU7 기본 모델은 후륜에 전기 모터를 장착해 최고 출력 295마력을 발휘한다. 279마력을 내는 모델 3보다 동력 성능과 주행거리에서 우위에 있다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


국내 일부 소비자들은 아무리 가격이 싸더라도 안전을 타협할 수는 없다며 중국 전기차에 대해 여전히 회의적인 시선을 드러내기도 했다. 중국 업체의 가성비 가격 정책이 글로벌 전기차 시장에 어떤 변화를 몰고 올 것인지 많은 소비자들이 주목하고 있다.

자동차와 관련된 흥미로운 이슈들
제보를 원한다면? 카카오톡 ☞ jebobox1@gmail.com


 

뉴오토포스트 주요뉴스



▶ 르노, 쉐보레? 합쳐도 안 돼.. 압도적이라는 요즘 KGM 판매량 근황▶ 아파트 입구 길막한 ‘억대 수입차’, 황당 이유에 네티즌 분통 터졌다▶ ‘푸틴ㆍ시진핑ㆍ김정은’ 세계가 놀란 아시아 독재자들 자동차 수준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2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손해 보기 싫어서 피해 입으면 반드시 되갚아 줄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1/18 - -
4008 “그릴이 왜 저래?” 현대차 신형 그랜저, 새 예상도에 모두가 놀랐죠 [108]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3 7936 8
4007 르노, 쉐보레? 합쳐도 안 돼.. 압도적이라는 요즘 KGM 판매량 근황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3 269 0
미친 가성비 샤오미 ‘4천만 원대’ 전기차, 출시 후 드러난 충격 근황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3 277 0
4005 아파트 입구 길막한 ‘억대 수입차’, 황당 이유에 네티즌 분통 터졌다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3 224 0
4004 ‘푸틴ㆍ시진핑ㆍ김정은’ 세계가 놀란 아시아 독재자들 자동차 수준 [14]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3 2544 6
4003 주유소 나올 때 왼쪽 깜빡이? 네티즌 뒷목 잡았다는 접촉사고 전말 [38]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3 3254 0
4002 “솔직히 우리보다 낫다” 결국 유럽마저 인정한 중국차 안전성 수준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3 227 0
4001 헛간서 발견된 폐차 직전의 올드카, 반전 비주얼에 전 세계 화들짝 [9]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3 3311 5
4000 ‘진짜 포기한다고?’ 전기차 개발 멈추는 포드, 충격적 진실 밝혀졌다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3 308 1
3999 리콜? 소용 없었다.. 현대차 전기차, 계속된 결함에 차주들 분통 폭발 [1]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2 295 0
3998 ‘이거 국산차 맞아?’ 기아 픽업트럭 타스만, 유출된 실내는 이런 모습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2 251 0
3997 ‘출시하면 대박’ 성능 하난 완벽하다는 아우디 콘셉트카, 그 정체는? [7]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2 1308 1
3996 ‘중국 손 잡았다고?’ 토레스 하이브리드, 출시 전부터 혹평 터진 이유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2 191 0
3995 ‘셀토스 대신 딱이네’ 국내 포착된 기아 SUV 신차, 그 깜짝 정체는요 [4]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2 1867 1
3994 ‘방심하다 훅 가’ 부쩍 늘어난 화물차 사고, 사망률 무려 이 정도다?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2 248 0
3993 ‘생각보다 싸다고?’ 신형 미니 쿠퍼, 그 가격 수준에 엄마들 화들짝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2 430 0
3992 ‘연 매출만 157억?’ 제2의 전성기 맞은 브라이언, 이 수입차 오너였죠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2 212 0
3991 ‘1억도 안 한다고?’ 미친 가성비로 난리 난 인도 G바겐, 그 정체는요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2 240 0
3990 ‘출시만 하면 대박’ 미국서 난리 났다는 머슬카 감성 SUV 정체는요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2 178 0
3989 ‘K4? 비교도 안 된다’ 현대차 아반떼, 역대급 풀체인지 시작합니다 [3]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1 383 1
3988 휠 값만 1,800만 원? 현대차 N 브랜드, 튜닝 부품 가격 수준 이 정도 [15]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1 1393 2
3987 ‘아빠들 기대 UP!’ 신형 팰리세이드, 레인지로버 뺨 치는 디자인 눈길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1 161 0
3986 포터 EV 괜히 샀다? 스타리아 전기 트럭 ‘ST1’, 주행 거리가 이 정도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1 202 0
3985 ‘뭐 이렇게 생겼냐?’ 디자인 정말 독특하다는 그 시절 콘셉트카 6종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1 190 1
3984 일본 열도 뒤집은 ‘7천만 원대’ 중국산 미니밴, 그 놀라운 정체는요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1 173 0
3983 머리가 점점 빠져.. 깜짝 근황 전한 이효리, 덩달아 화제된 ‘이것’은? [30]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1 2179 2
3982 이 차가 벌써 한국에? 올해 출시될 폴스타 4, 도로 주행 실물 포착!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1 147 0
3981 ‘선진국 되려면 멀었다’ 충격 그 자체라는 한국 버스 문화, 그 수준은?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1 160 0
3980 ‘이건 바로 계약해야죠’ 투싼급 의문의 쿠페형 SUV 등장, 그 정체는?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1 143 0
3979 이건 역차별 아닌가요.. 기아 야심작 K4, 결국엔 ‘이 모델’까지 출시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9 215 1
3978 ‘국내 출시는 언제?’ 베일 벗은 신형 싼타크루즈, 디자인 수준 이 정도 [1]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9 171 0
3977 ‘쏘나타랑 맞먹네’ 기아 야심작 K4, 모두가 놀랐다는 성능 수준은요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9 152 0
3976 ‘포스 장난 아닌데?’ 기아 픽업트럭 타스만, 야간 주행 모습까지 포착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9 158 1
3975 디자이너도 놀랐겠다.. 충격적 비주얼의 제네시스 G90 왜건 등장 [2]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9 269 1
3974 ‘메시는 이런 차 없겠지?’ 호날두, 그가 자랑한 ’27억’ 새 페라리 정체 [1]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9 231 1
3973 순간 박물관인 줄.. 성수동에서 포착된 ‘BMW 클래식카’ 비주얼 수준 [5]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9 1360 8
3972 “당장 계약해야죠” BMW 대박 ‘쿠페형 SUV’, 예상 가격 무려 이 정도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9 170 1
3971 ‘하차감 100%’ 시선강탈 제대로 한다는 독특한 자동차 도어 3종은? [3]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9 1258 6
3970 ‘테스터 호평 쏟아져’ 테슬라 새로운 자동 주차, 수준 진짜 놀랍죠 [1]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9 1053 4
3969 “색감 장난 아냐” 실물 포착된 제네시스 ‘마그마’ 신차, 그 정체는요 [30]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8 3614 2
3968 마침내 국내 주행 포착된 ‘테슬라 신형 모델 3’.. 그 실물은 이런 느낌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8 181 1
3967 ‘승객은 결국 사망’ 논란의 전기차 택시, 급발진 의심 사고 또 터졌다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8 204 2
3966 ‘싹 갈아 엎었다’ 신형 팰리세이드, 충격 디자인 수준에 아빠들 깜짝 [1]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8 294 1
3965 “생각보다 귀엽네?” 현대차, 코나보다 작은 ‘신형 픽업트럭’ 개발한다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8 166 0
3964 투싼보다 싸다? 무려 ‘4천만 원대’ 가성비 甲 렉서스 SUV 정체는요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8 241 0
3963 ‘조직 폐지할 땐 언제고’ 결국 내연기관 다시 만든다는 현대차 근황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8 148 0
3962 랩핑 옵션 ‘870만 원’? 위기의 사이버트럭, 테슬라 결국 초강수 뒀다 [4]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8 904 0
3961 ‘무려 1985년식’ 주차장에서 포착된 역대급 국산 올드카 정체는요 [6]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8 837 0
3960 디자인 실화야? 토요타 신형 미니밴 콘셉트카에 카니발 아빠들 ‘눈독’ [6]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8 881 6
3959 제네시스 끝판왕, ‘네오룬’ 콘셉트카.. 양산 일정 공개되자 모두 ‘깜짝’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7 158 0
뉴스 [포토] 김혜준, 순간이동 포즈 디시트렌드 14:0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