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결국 OO 확정’ 강릉 급발진 의심 사고, 의외의 근황에 네티즌 깜짝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4.21 16:29:25
조회 263 추천 0 댓글 0
														

강릉 급발진 의심 사고
국내 최초로 재연 시험
급발진 규명 가능할까

강릉 급발진 의심 사고 현장 / 사진 출처 = ‘뉴스1’

22년 발생했던 강릉 급발진 의심 사고는 60대 여성 운전자가 운전하던 SUV 차량이 굉음과 연기를 내뿜으며 30여 초간 질주하다 모닝 차량과 1차 사고, 이후 다른 차량을 피하려다가 차량이 지하통로로 추락한 사고이다.

해당 사고로 함께 탑승한 운전자의 손자인 12세 이도현 군이 사망하면서 책임 소재를 두고 법정 다툼이 오갔다. 원고 측은 30초 동안 가속 페달과 브레이크를 착각할 수 없다며 급발진이 사고 원인이라고 주장하고 나섰다.

사진 출처 = ‘뉴스1’

사진 출처 = ‘뉴스1’

운전자 실수 가능성 제기한
국과수 감정 타당성 검증한다


강릉 급발진 의심 사고를 두고 재연 시험이 진행된다. 이번 급발진 재연 시험은 국내에서는 최초이며,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이하 국과수) 분석의 타당성을 검증하기 위해 진행된다. 앞서 국과수는 차량 제동장치에서 제동 불능을 유발할 만한 기계적 결함은 없는 것으로 판단되고 운전자가 제동이 아닌 가속 페달을 밟아 사고가 발생했을 가능성이 있다는 감정 결과를 내놓았다.

국과수는 운전자가 변속 레버를 굉음이 생기기 직전 D(주행)에서 N(중립)으로 추돌 직전에는 N에서 다시 D로 조작했다는 결론을 내렸지만, 음성 분석 결과 변속 레버를 조작하지 않았다는 감정 기관의 분석이 발표되었다. 결국 경찰은 국과수의 급발진 의심 사고 분석 결과를 증거로 불채택했다.

사진 출처 = ‘뉴스1’

사진 출처 = 유튜브 채널 ‘한문철 TV’

동일 연식 차량으로 진행
속도와 상황도 재연한다


국과수는 과학적으로 반론할 수 있다는 입장을 내놓았고, 의견은 좁혀지지 않았다. 이번 재연은 사고 차량과 같은 연식의 차량으로 진행되는 만큼 결과에 따라서 운전자와 제조사 측의 주장을 두고 한쪽에 무게가 실릴 것으로 보인다. 경우에 따라서는 재판 결과에도 상당 부분 영향을 끼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당시 사고 기록 장치인 EDR은 사고 발생 5초 전까지 악셀을 끝까지 밟았다고 기록했으나, 실제로 5초 동안 증가한 속도는 110km에서 116km로 늘어난 것에 불과했다. 이번 재연에서는 사고 당시 모닝 차량과 추돌 직전과 이후 상황의 분당 RPM과 속도 변화 등을 관찰한다. 이에 따라 사고 당시 상황처럼 RPM과 속도 변화가 맞아떨어지는지 대조할 것으로 보인다.

사진 출처 = ‘뉴스1’

사건과 무관한 사진

변속장치 진단기 활용한다
차량 정보 1초 단위로 기록


재판부는 다음 달까지 경찰 통제하에 사설 전문기관을 통한 감정을 요청했다. 이번 감정은 19일 강릉시 화산로에서 진행된다. 또 원고 측이 제안한 변속장치 진단기 활용 감정을 받아들였다. 변속장치 진단기는 차량 속도를 비롯해 RPM, 기어 단수 등의 데이터가 1초 단위로 기록된다.

한편 해당 사고 이후 5번에 걸쳐 발의된 도현이법(제조물 책임법 일부법률개정안)이 여전히 국회에서 통과되지 않아 제정되지 않고 있다. 제조물 결함으로 의심되는 사고가 발생했을 시 제조사가 결함에 대한 입증 책임을 진다는 내용을 골자로 담고 있는 해당 법안은 21대 국회 임기 종료와 함께 자동 폐기될 위험에 놓였다. 재판 결과를 놓고 국민들의 관심도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사고 진실의 행방이 가려질 것인지 주목된다.

자동차와 관련된 흥미로운 이슈들
제보를 원한다면? 카카오톡 ☞ jebobox1@gmail.com


 

뉴오토포스트 주요뉴스



▶ 의정부시, 화물차 위반행위 NO 캠페인 추진.. 대형차 사고 예방 나서▶ 아무나 못 만드는 ‘이 차’를 벌써? BYD 충격 근황에 유럽 시장 ‘멘붕’▶ 단돈 ‘2천만 원’에 즐긴다, 일본 가성비 甲 하이브리드 세단 3종은요?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여론 선동에 잘 휘둘릴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2/16 - -
4280 “다시 봐도 최악” 말 나오는 충격 디자인 미국 자동차 3종은요? [5]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30 3129 3
4277 “진짜 니로 단종?” EV3 출시한 기아, 깜짝 발언에 차주들 화들짝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30 223 0
4276 ‘이게 나온다고?’ 기아 콘셉트카 GT4, 스팅어 후속으로 출시될까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30 216 0
4275 “2026년 출시 확정” 현대차 역대급 신차 예고에 아빠들 ‘혼절’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30 288 0
4274 “200만 원 내라고?” 과태료 폭탄 받는다는 주유 중 ‘이 행동’ 정체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9 274 0
4273 로봇처럼 늘어나는 ‘캠핑용 미니밴’ 등장에.. 아빠들 심박수 폭주! [6]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9 800 1
4272 “투싼급 SUV 2천만 원?” 미친 가성비 신차, 중국에서 등장 [1]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9 306 0
4271 다카르 랠리 ’10회 우승’ 기념, 토요타 역대급 한정판 모델 등장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9 173 0
4270 “없어서 못 산다고?” 말 많은 중국 전기차, 충격 근황 전해졌다 [1]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9 253 0
4269 “로또 1등 맞은 수준” 폐차장서 발견된 초희귀 클래식카 3종 [2]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9 1004 8
4268 미국인들 난리 난다는 인생 픽업트럭, ‘이 모델’ 하나면 게임 끝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9 193 0
4267 ‘팔 잘릴 뻔했다?’ 문제 투성이 사이버트럭, 최악의 결함 터졌다 [1]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9 260 0
4266 “제정신인가..?” 중국 황당 전기차 등장에.. 전 세계 제대로 경악 [12]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9 1375 0
4265 “그랜저 꼭 잡는다” 자존심 건 신형 K8, 압도적 인테리어 공개 [1]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9 357 0
4264 “트렁크가 제 멋대로..” 황당 결함 발생한 싼타페, 차주들은 ‘비상’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9 300 0
4263 “2억 짜리 차 맞냐?” 결함 터진 람보르기니 우루스 충격의 근황 [4]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8 505 3
4262 “전 세계 딱 1대” 역대급 부가티 등장, 전 세계 재벌들 시선 집중! [17]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8 1956 10
4261 “지금 봐도 대박” 말 나오는 그 시절 포드, 레전드 스포츠카 3종 [2]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8 1348 3
4260 이 비주얼 실화? 렉서스 끝판왕 ‘ES’, 신형 모델이 대박인 이유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8 205 0
4259 ‘테슬람들 X됐다’ 해킹 뚫린 테슬라 충격적 근황에 차주들 비상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8 186 0
4258 ‘신형 쏘나타 VS 중고 그랜저’ 이렇게 사면 절대 후회 없습니다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8 230 2
4257 ‘연봉 3천만 원’ 사회 초년생, 신형 아반떼 현실 유지 가능할까? [9]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8 1157 2
4256 “이번에도 대박 확정” 신형 팰리세이드, 기다리던 아빠들 환호 폭발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8 177 1
4255 국산차보다 싸다? 국내 진출 확정 ‘스코다’, 가격 수준 역대급이네 [2]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7 444 0
4254 “이게 OO억이요?” 불에 홀랑 타버린 40년 전 페라리, 충격 가격 수준 [3]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7 1542 3
4253 ‘엄마들 제대로 저격’ 신형 캐스퍼, 디자인 변화에 난리 난 상황 [2]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7 448 0
4252 ‘이게 굴러간다고?’ 북한 내 포착된 볼보, 충격 비주얼 실태는요 [3]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7 721 1
4251 무려 ‘아파트 한 채 값’ 알핀 한정판 모델, 역대급 비주얼 수준 [3]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7 782 0
4250 “페라리 근처도 못 가네” 결함 터진 포르쉐, 결국 차주들 비상이다 [22]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7 1188 6
4249 “비주얼 미쳤다” 말 나온 BMW 20번째 아트카, 실물 수준 이 정도! [11]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7 805 1
4248 ‘역시 차는 일본이다’ 미국도 인정해버린 토요타 차량 2종은요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7 161 0
4247 “비싼 차 부질 없다” 요즘 잘 나가는 경차, 알고 보니 이런 이유가? [1]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7 264 0
4246 “할인만 2,500만 원?” 결국 폭탄 할인 시작한 벤츠 ‘이 모델’ 정체 [15]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4 3024 1
4245 “아빠들 비상” 카니발 스타렉스, 불 나고 시동 꺼지고 난리 난 상황 [5]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4 2775 2
4244 EV6 차주들 ‘멘붕’.. 3천만 원대 기아 EV3, 성능 수준 대박이네요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4 500 0
4243 “일본 뛰어 넘었다” 말 나오는 국산 SUV, 아빠들 모두가 인정했죠 [1]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4 440 0
4242 BMW “끝판왕 3시리즈” 테스트 포착.. 카푸어들 난리 났습니다 [9]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4 2825 2
4241 1950년대 프랑스 레전드 자동차, 드디어 전기차로 부활합니다 [7]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4 2286 6
4240 “이건 100% 대박” 말 나온 르노 신차, 디자인 수준에 아빠들 깜짝 [9]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3 1694 0
4239 내비 결함 터진 신형 K5 근황.. 차주들 ‘괜히 샀다’ 후회 막심 [11]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3 1423 2
4238 “코나 계약 취소했죠” 국산 소형 SUV, 가성비 甲 모델 무엇일까?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3 389 0
4237 ‘강남 아빠들 깜짝!’ 국내 포착된 마이바흐 미니밴, 그 놀라운 정체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3 294 0
4236 이웃 차 부수고 뺑소니 친 입주민, 황당 변명 수준에 네티즌 ‘격분’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3 181 0
4235 ‘달리는 기차에 돌진’ 테슬라 자율주행, 처참한 수준에 차주들 격분 [25]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3 3771 8
4234 “디자인 끝장난다” 말 나온 역대급 SUV, 당장 출시해 달라 난리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3 203 0
4233 무려 ‘2천만 원대’ 하이브리드 세단 등장에.. 쏘나타 차주들 ‘멘붕’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3 223 0
4232 “테슬라 비상” 말 나오는 미국 끝판왕 전기차, 그 성능이 무려..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3 254 0
4231 ‘이 차 없었음 망했다’ 지금의 아우디 만든 그 시절 레전드 모델 6종 [2]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3 627 0
4230 “출시는 언제쯤?” 기아 EV9 픽업트럭, 디자인 공개에 아빠들 깜짝 [7]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2 391 2
4229 “3시간 동안 입 맞춰” 테슬라 성폭행 남성 등장에.. 네티즌 ‘경악’ [59]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2 4757 30
뉴스 인순이 ‘골든걸스’ 컴백... “무슨 생각이니 진영아?” (가요광장) 디시트렌드 10:0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